[15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 서울 동대문구 고층아파트에 불지른 30대 입건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5 10: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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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5일 서울 동대문구 고층아파트에 불지른 30대가 긴급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일대 도로, 인천 서구 석남동 인천대로 석남친출로 인근,부산 동구 한 다세대주택,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화촌 3터널 인근,남해2지선 고속도로의 경남 김해 방향 가락 IC 램프 구간 등에서 사건 ·사고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서울 동대문구 고층아파트에 불지른 30대 긴급체포...1명 연기흡입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술에 취해 고층아파트에 불을 지른 30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14일 밤 8시 9분경 서울 동대문구의 21층짜리 아파트 9층 자신의 주거지에서 옷가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방식으로 방화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불은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술에 취한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제주 차귀도 남서쪽 해상서 어선 침수... 승선원 10명 전원 대피
14일 밤 9시 15분경 제주 차귀도 남서쪽 13km 해상에서 대형선망어선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승선원 10명은 함께 조업하던 어선 B호로 대피했으며,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호는 B호와 함께 자체 배수작업을 시도했으나 침수가 계속되며 배가 기울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경비함정 6척과 구조대, 한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일대 도로서 음주차량 추락... 도주한 운전자 검거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14일 밤 9시 23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일대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몇분 후 인근 동구 송림고가교에서 3m 아래 수풀로 차량이 추락하자 스스로 운전석에서 빠져나와 도주했다

A씨는 이날 밤 11시경 사고 현장에서 35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수 수치인 0.08% 이상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앞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화동에서 사고를 낸 승용차가 도주했는데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112에 신고했고 이후 추락사고가 났다"며 최초 신고를 접수한 미추홀서로 A씨를 인계했다."라고 말했다.
◆인천대로 석남친출로 인근서 음주운전 전복사고... 유명 개그맨 불구속 입건
인천 서부경찰서가 40대 남성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개그맨으로 알려진 A 씨가 15일 새벽 1시 반경 술을 마신 채 SUV 차량을 몰고 인천대로 석남진출로 근처를 달리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충격으로 SUV 차량이 전복됐지만, A 씨가 다치지는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동구서 경찰관 2명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입건... 마약 간이검사 양성
부산 동부경찰서는 경찰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 등으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15일 새벽 2시경 부산 동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래층에 사는 이웃집의 문을 두드리고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집을 돌아간 A씨에게 나오라고 하자, A씨가 흉기 2자루를 들고나와 이들에게 휘둘렀다.

경찰관은 목과 어깨에 자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A씨는 당시 물건을 빌리기 위해 이웃집에 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화촌 3터널 인근서 승용차 보호난간 충돌...2명 중상
15일 새벽 3시 6분경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화촌 3터널 인근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 회차로 보호난간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30대 B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남 김해 방향 가락 IC 램프 구간서 SUV 전복사고...1명 부상
15일 오전 6시 13분경 남해2지선 고속도로의 경남 김해 방향 가락 IC 램프 구간에서 SUV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전복됐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가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차량은 30분만에 견인됐고, 오전 6시 46분부터 사고 구간의 차량 운행이 정상화됐다.

경찰은 SUV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번 사고로 A씨 차량 이외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북구 한 아파트서 흉기로 아내 찌른 80대 남성 입건
대구 강북경찰서는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8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15일 오전 8시 27분경 대구 북구 읍내동 한 아파트에서 7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A씨는 경찰에 "아내를 흉기로 찔렀다"라고 신고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장리 한 양계장 사무실서 불... 1명 연기흡입
15일 오전 8시 55분경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장리 한 양계장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층 사무실에 여성이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인원 57명, 장비 22대를 투입했다.

소방대원은 사무실 2층 발코니에 고립된 30대 여성 A씨를 발견하고 사다리를 이용해 구조를 완료했다.

불은 1시간 54분만에 모두 진화됐다.

이 불로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왼쪽 외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선박 엔진부품 제조 공장서 깔림사고...1명 사망

15일 오전 11시경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선박 엔진부품 제조 공장에서 선박 엔진 블록이 옆으로 넘어져 인근에 있던 하청업체 소속 20대 노동자 A씨가 깔려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넘어진 블록은 가로 2m, 세로 5m 크기로 약 1.7t 무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는 원·하청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도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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