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사건사고] 남양주 분체도장 공장 화재…3개 동 전소 피해 등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2 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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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분체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남양주 분체도장 공장 화재…공장 3개 동 피해
22일 오전 7시 15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분체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공장 3개 동이 불에 타는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32대와 인력 5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불길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차량 우회와 인근 주민의 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야간 작업 중 화재…서산 공장서 근로자 화상
21일 밤 충남 서산의 한 금속 가공 공장에서 작업 도중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는 오후 9시 39분께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20대 근로자 A씨가 팔과 얼굴 부위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공장 내부에서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불길은 공장 내부 설비를 중심으로 번지며 장시간 이어졌고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서 약 3시간 넘게 작업을 벌인 끝에 완전히 잡혔다. 당국은 당시 작업 내용과 설비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하며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범위를 조사 중이다.

◆ 화성 의약품 제조 공장 화재…대응 1단계 발령
22일 오전 9시 40분께 경기 화성시 정남면의 한 의약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불이 인근 공장으로 확산될 우려가 제기되자 소방 당국은 오전 10시 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며 오전 10시 48분께 주된 화세를 제압한 뒤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남성 1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당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공장은 연면적 195㎡ 규모의 1층 건물 1개 동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완전 진화 이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 광명 사슴 농장서 5마리 탈출…주민 안전 주의 당부
22일 낮 12시 32분께 경기 광명시 옥길동의 한 사슴 농장에서 사슴 5마리가 탈출하는 일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당초 농장주로부터 10마리가 빠져나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실제 탈출 개체는 5마리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3마리는 성체, 2마리는 새끼로 확인됐다. 광명시는 이날 오후 2시 33분 재난문자를 발송해 관련 상황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며 발견 시 119 또는 시청으로 신고해달라고 안내했다. 해당 농장에서는 총 30여 마리의 사슴을 사육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탈출 개체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경북 곳곳서 건물 화재 잇따라…공장·사무실 3곳 피해
22일 경북 지역에서 공장과 사무실 등에서 화재 3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9분께 경주시 황남동의 한 전동카트 대여 사무실에서 불이 나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42분 만인 오후 1시 51분께 진화됐으며 이 과정에서 40대 남성이 자체 진화 시도 중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낮 12시 24분께 경산시 압량읍 가일리의 사무용 가구 유리 제조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인력 28명과 장비 16대가 투입됐고 약 1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2시 8분께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단층 공장 건물 1개 동과 내부 유리 원료 및 기계 등이 소실됐다. 같은 날 오전 8시 40분께는 구미시 산동읍 신당리의 방산업체 공장 내 흡연실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인 오전 9시 28분께 꺼졌으며 흡연실과 창고 일부 및 사무집기와 기계 등이 피해를 입었다. 소방 당국은 세 건의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대전 트램 공사 중 상수도관 파손…도로 한때 침수
22일 오전 10시 11분께 대전 중구 대사동에서 도로에 물이 넘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테미고개 일대 지하 트램 공사 과정에서 터파기 작업 중 기초말뚝을 박던 중 상수도 배관을 건드리면서 관이 파손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약 30분 만에 단수 조치를 실시하고 현재 파손된 관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출된 물은 대부분 자연 배수됐으며 일부 고인 물도 양수기를 통해 제거됐다.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나 대규모 침수는 없었지만 인근 상가 3곳 일부가 물에 젖어 청소를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 동해 어달해변 인근 해상서 70대 숨져…미역 채취 중 사고 추정
22일 오후 2시 33분께 강원 동해시 어달동 어달해변 인근 해상에서 70대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미역을 채취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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