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운양동 상가건물 지하 기계실 화재 등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16: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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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1층 기계실에서 시작된 불로 기계실 내부가 그을렸으며 업소용 건조기 1대, 배관·전선 등이 불에 탔다.(사진= 김포소방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김포 운양동 상가건물 지하 기계실 화재…150명 긴급 대피·3명 연기 흡입
경기 김포시 운양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용객 15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 23분께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 상가건물 지하 1층 기계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상가 이용객 등 150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3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또한 기계실 내부 일부가 그을리고 업소용 건조기 1대가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23분 만에 불을 모두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기계실 내 업소용 건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목포 아파트서 10대 여학생 2명 추락 사망…경찰 경위 조사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여학생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 19분께 목포시 한 아파트에서 A양(16)과 B양(17)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또래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은 평소 학업 문제 등으로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아파트 13층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제주 서귀포서 일가족 3명 이웃집 개에 물려 부상…70대 남성 중상
제주 서귀포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이웃집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제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 18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한 주택에서 “대형견에 사람이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A씨가 목 부위를 물려 크게 다쳤으며 A씨를 구하려던 40대 딸 B씨와 10대 손녀 C씨도 각각 팔 부위를 물려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으며 B씨와 C씨는 응급처치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치매를 앓고 있던 A씨가 이웃집 마당으로 들어갔다가 먼저 공격을 당했고 이후 A씨를 찾던 가족들이 현장에 들어가 개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추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개는 마당에 묶여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견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창원 칠서정수장서 넘어진 70t 크레인 15일째 방치…복구 책임 공방
경남 창원시가 관리하는 함안군 칠서정수장에서 70t 크레인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한 뒤 15일째 현장에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30일 오전 8시께 함안군 칠서면 칠서정수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크레인은 창원시 상수도사업소가 발주한 침전지 구조물 개량공사 현장에 투입돼 중량물 작업을 준비하던 중 옆으로 넘어졌으며 이 사고로 40대 크레인 기사가 타박상을 입었다. 또한 울타리와 가로등 일부가 파손됐으나 정수장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와 시공사 그리고 기사 측은 모두 사고 원인을 작업 중 지반침하로 인한 중심 상실로 보고 있으나 작업 전 지반 상태 확인 책임을 두고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크레인 기사 측은 발주처 또는 시공사가 사전 지반 조사를 해야 했다며 복구 비용 전액 부담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시와 시공사 측은 과실 비율과 책임 소재 검토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현재 복구 비용은 약 7500만원으로 추산되며 창원시는 법적 검토와 보험 처리 여부 등을 확인한 뒤 복구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삼척 도로서 승용차 2대 잇따라 가드레일 충돌…2명 경상
강원 삼척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잇따라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6시 55분께 삼척시 근덕면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와 20대 B씨가 운전하던 K7 승용차가 연이어 가드레일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K7 운전자 B씨와 동승자 C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벤츠 운전자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서 발생한 벤츠 차량 사고를 피하려 했다는 B씨 진술 등을 토대로 두 사고의 연관성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대전 자동차 수리업체로 승용차 돌진…대기 고객 2명 부상
대전 대덕구의 한 자동차 수리업체 사무실로 승용차가 돌진해 고객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48분께 대덕구 상서동 한 자동차 수리업체 사무실로 소나타 차량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차량 수리를 맡기고 대기 중이던 고객 2명 가운데 1명이 차량에 깔리고 다른 1명은 차량에 치여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50대 운전자 A씨가 지인을 태우기 위해 업체를 찾았다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부산 기장 일광면 야산 화재…헬기 4대 투입 진화 작업
부산 기장군 일광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과 산림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5분께 기장군 일광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과 산림청은 헬기 4대와 장비 19대 그리고 인력 78명을 투입해 화재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장군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안내문자를 발송했다.

◆ 남해고속도로 광양 구간서 5중 추돌 사고…8명 경상
전남 광양시 남해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다. 경찰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40분께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16.8㎞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았다. 이후 사고 충격으로 차량 2대가 도로에 멈춰 서면서 뒤따르던 SUV와 승용차 그리고 관광버스가 연이어 후미를 추돌하는 5중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8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신안 갯벌서 70대 남성 고립…해경·해양재난구조대 긴급 구조
전남 신안군 갯벌에서 야간에 바닷물이 차오르며 고립된 70대 남성이 해경과 해양재난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0시께 신안군 증도면 화도 인근 갯벌에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항공기와 연안구조정 그리고 경비함정과 해양재난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현장에 도착한 지도파출소 소속 경찰관은 이미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차오른 바다에 직접 입수해 고립 지점으로 이동했으며 먼저 도착한 해양재난구조대와 함께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해 육지로 옮겼다. 구조된 A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낙지를 잡으러 갔던 A씨는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자칫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남양주 중학교 앞서 벤츠 차량 차단기 충돌 후 도주…경찰 추적
경기 남양주시의 한 도로에서 벤츠 차량이 차단기를 들이받은 뒤 운전자가 현장을 벗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 40분께 남양주시 다산동 한 중학교 앞 도로에서 벤츠 차량이 차량 진입 차단기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운전자는 사고 직후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를 특정해 소재를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부천 중동IC 인근서 음주운전하다 잠든 30대 검거…순찰차 추돌로 경찰관 부상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에서 잠이 든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10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IC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호 대기 중 차량 안에서 잠이 들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하차를 요구하자 자신의 차량 뒤에 정차해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측정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당진대전고속도로 서세종IC 인근서 4.5t 화물차 전도…40분간 교통 정체
세종시 당진대전고속도로에서 4.5t 화물차가 옆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일대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 40분께 세종시 장군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대전 방향 서세종IC 인근에서 4.5t 화물차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도된 화물차가 차로를 모두 막으면서 약 40분 동안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차량을 인근 서세종IC 방향으로 우회 조치했으며 화물차 조수석 뒷바퀴가 터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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