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심정지 환자소생률 높인다"...의료전문단체들과 업무협약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5 11: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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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행정안전부와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생존율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2.4배 높은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응급처치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소방청은 14일 대한심폐소생협회,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한국심장정지연구컨소시엄과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단체는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있어 상호 협력한다.

소방청은 급성 심정지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 프로그램 개발자료를 제공하고 시행을 지원한다.

대한심폐소생술협회는 심정지 응급처치지침 개발과 보급, 심폐소생술 교육, 심정지 응급의료 관련 연구‧정책수립 등을 지원한다.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는 구급 품질관리 지표 개발‧개정, 현장응급처치 지침 수정 및 교육, 구급지도의사 관리, 구급 정책연구 등을 수행한다.

한국심장정지연구컨소시엄은 심정지 연구계획의 수립과 수행, 병원에서 수집된 심정지 분석자료 제공, 구급 정책‧연구 활동 등을 지원한다.

김태한 119구급과장은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응급의료의 한 분야인 119구급서비스를 고도화 하는데 있어서 관련 전문 단체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서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제고 등 구급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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