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 20년 매출 대비 성장 이뤄...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30 1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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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년 매출 대비 성장을 일궈낸 것으로 전해졌다.

하남돼지집은 지난해 이용한 고객수가 약 471만명으로 20년 이용 고객수 대비 약 30만명 이상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판매한 돼지고기는 1192톤으로 이를 1인분 중량(약170g)으로 계산해보면 무려 701만1765인분에 달한다.

부위별로는 ▲삼겹살 548톤 ▲목살 148톤 ▲갈비 125톤 ▲숙성오겹살 105톤 ▲항정살 87톤 ▲갈매기살 73톤 ▲등심덧살 33톤이 판매됐으며 전체 메뉴 중 삼겹살이 46%를 차지했다.

지난해 하남돼지집의 총 매출액은 1084억여원으로 내점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100억원 가량 감소한 817억여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배달 매출액이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7억원에 달하며 줄어든 내점 매출을 보완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빠르게 배달시장에 진입한 대처가 빛을 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남돼지집은 지난해부터 배달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다방면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해 배달 매출 증진에 역량을 집중해왔다고 설명했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2022년 상반기 완화된 방역 정책의 시행으로 그동안 위축되었던 소비심리가 다시 확대돼 매장 방문 고객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라며 “올해에는 이미 확보한 배달 삼겹살 시장의 점유율을 낮추지 않도록 주의하며 유튜브 콘텐츠 및 유명 티비 프로그램 PPL 제작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을 병행하여 주요 소비자층을 확대하고 이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11년간 안정적인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경영 방침을 유지하여 국내 매장은 물론 해외 매장까지 지속적으로 창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한티점, 화성시청점, 안성공도점 등 7개 지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일산킨텍스점, 종로꽃시장점 등 4개 지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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