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루, 스마트폰 폐기물처리 플랫폼 ‘치움’ 론칭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7 11: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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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폐기물처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론칭했다.

㈜느루는 스마트폰 폐기물처리 플랫폼 ‘치움’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치움(Chium)’은 폐기물 배출자와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업체 사이에서 일어나는 폐기물 거래에 입찰 방식을 도입한 B2B 서비스다.

폐기물 배출자가 발생한 폐기물의 사진, 무게, 종류 등의 정보를 치움 앱을 통해 올리면 수거업체는 그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들이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을 선택하여 그 폐기물 입찰에 참여한다. 입찰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 수거업체가 자동 선정되면 폐기물 배출자와 선정업체 사이에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결해준다.

또한, 실시간으로 폐기물 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폐기물 데이터를 수치화하여 ESG 환경지표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각종 폐기물의 발생 규모는 우리나라 성장과 함께 경제력과 소비수준이 향상되면 비례하여 증가하고 있다.

2018년부터 매년 10% 이상씩 증가해 전체 폐기물 시장 규모 확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국내 폐기물 처리 시장 중 산업 활동 중에 생긴 폐기물인 ‘산업폐기물’ 시장은 여전히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

불법 폐기물 발생, 불투명한 폐기물 처리과정, 불법투기, 복잡한 처리 방법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폐기물 처리는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중요한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폐기물 처리 관리 체계가 미비하다.

이런 이유로 정부에서도 불법 폐기물 배출자 처벌 강화 등 폐기물 관리 대책을 위해 예전보다는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느루는 폐기물 처리, 특히 전체 폐기물 중 80% 이상을 차지하는 사업장 폐기물 처리 시장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면서 동시에 편리하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우 ㈜느루 대표는 “최근에는 ‘치움’과 유사하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폐기물을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들이 출시돼 일상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대표는 “폐쇄적이고 불투명하고 복잡하기만 한 기존 사업장 폐기물 처리 시스템에 변화를 주고 싶었고 그 안에서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봤다”며 “그 변화는 개정된 폐기물 법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ESG 경영에 도움을 주고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로 발전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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