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대중교통 취약 마을주민에 ‘희망택시’ 서비스 제공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8 11: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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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군이 대중교통 취약 마을주민에 '희망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진: 홍천군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홍천군이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천군은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홍천 희망택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교통 오지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택시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 접근성을 향상한다.

‘홍천 희망택시’는 지원 대상 마을에서 마을 중심 시가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본요금(편도 1700원)을 내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홍천읍 상오안리(공골마을), 서석면 생곡1리(고분대월), 내면 자운3리(경천마을) 등 총 66개 마을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 8회의 왕복 운행을 제공하고 있다.

홍천군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으로 운행횟수 5745회, 서비스를 이용한 이용객은 1만3664여명에 달한다.

홍천군은 희망택시 서비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매월 운행일지와 이용현황 자료를 철저히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운송사업자에게 운행 손실 보상금을 제공하여 이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홍천군은 희망택시 서비스를 통해 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마을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생활 편의성 증진과 더불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농어촌 희망택시 사업을 통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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