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아파트 화재 현장(사진=대구소방재난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2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아파트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주민 30명이 자력 대피하거나 구조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 59분경 수성구 황금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민 21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아파트 안에 있던 주민 9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이들은 연기 흡입, 두통, 호흡 곤란, 안구 통증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불길이 거세지자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소방차 57대, 소방관 134명을 출동시켜 진화를 벌였다.
화재는 소방당국에 의해 오전 10시 5분경 초기 진화됐다.
주민 A씨는 "불이 난 세대 주방에서 빨간 불빛이 보였다"라며 "유리창이 떨어지고, 화재로 강한 연기가 나 건너편 동에서도 냄새가 심하게 났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여성 주민은 "처음에는 알 수 없는 큰 소리가 났다가 곧장 불이 났으니 계단으로 대피하라는 소리가 났다"라며 "건너편 세대인데도 불로 인한 냄새가 확 났다. 이렇게 큰 불이 난 줄 처음에는 몰랐다"라고 전했다.
거주자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세대는 15층으로 보호자와 자녀들이 거주하는 가정집이며, 베란다에서 가스버너로 곰탕을 끓이다가 부탄가스가 폭발하며 화재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아파트는 총 28층 건물로 윗세대 약 10여층이 연기로 인한 그을림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수성구는 피해 세대 현황을 파악한 후 숙소와 청소 등 지원책 마련을 검토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