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5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한 아파트 내에서 멧돼지가 출몰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한 빌라, 전북 정읍시 대우면의 한 비닐하우스,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1100도로,전남 무안군 현경면 한 주택 마당,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아파트 9층 등에서 사건·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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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새벽 1시16분경 부산 동래구 사직동 한 아파트 내에 출몰한 멧돼지 유해조수포획단에 의해 사살됐다. (사진=부산동래경찰서) |
◆부산 동래구 사직동 한 아파트서 멧돼지 출몰... 3마리 사살
25일 새벽 1시 16분경 부산 동래구 사직동 한 아파트 내에서 멧돼지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단지를 수색하고 관리사무소에 입주민 안전유의 방송을 요청했다.
경찰은 아파트 놀이터에서 멧돼지 6마리를 발견했고, 유해조수포획단이 각각 40KG에 달하는 멧돼지 3마를 사살했다.
나머지 3마리는 야산 방향으로 도주했다.
부산시는 104명의 기동포획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들어 시내에서 야생 멧돼지 590여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가을철 짝짓기 시기를 맞아 멧돼지의 활동량이 왕성해지면서 도심 출몰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멧돼지를 발견했을 때 뛰거나 소리치면 멧돼지가 놀라 공격할 위험이 커지면서 저돌적으로 달려와 위해를 가할 수도 있어 주의를 끌거나 위협하는 행위는 삼가고, 침착하고 조용히 안전한 장소로 피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경기도 시흥 정왕동 한 빌라에 무단 침입한 미성년자 중국인 체포
시흥경찰서는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A군 등 3명을 입건했다.
A군 등은 25일 새벽 2시 7분경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한 빌라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각각 복면을 쓰고 출입이 통제된 빌라 1층의 창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복면을 쓴 남성 3명이 빌라에 들어갔다”는 CCTV관제센터 직원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빌라 내부를 수색했다. 이후 1층에서 인기척을 느낀 경찰은 내부에 있던 A군등을 전원 검거했다.
해당 빌라는 24일 오후 4시 53분경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해 세대원 전원이 집을 비운상태였다.
A군 등은 경찰조사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문을 듣고 내부를 탐험하고 싶었다”는 취지로 진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 정읍시 대우면 한 비닐하우스서 불... 30여분만에 진화
25일 새벽 3시 15분경 전북 정읍시 대우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비닐하우스 파이프조 3개동과 토마토 모종 3000여개를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열풍기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 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1100도로에서 렌터카 전복... 7명경상
25일 오전 9시 24분경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1100도로에서 스타리아 렌터카가 전복됐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탑승객 7명은 모두 자력 대피했으며 모두 경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음주상태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도로가 내리막이라 운전 미숙 또는 부주의로 단독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남 무안군 현경면 한 주택 마당서 50대 부부에게 염산 뿌리고 달아난 70대 男 검거
전남 무안경찰서가 지인에게 염산을 뿌려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7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5일 오전 10시경 전남 무안군 현경면 한 주택 마당에서 50대 B씨 부부에게 염산뿌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뿌린 염산에 맞은 부부는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와 주변 탐문을 통해 A씨를 추적해 이날 오후 1시15분경 A씨의 거주지인 신안군 지도읍에서 긴급체포했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한 아파트서 추락사고...1명사망
25일 오전 11시경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아파트 9층에서 50대 이삿짐센터 직원 A씨가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에어컨 실외기 탈거작업을 진행하던 중 잡고 있던 난간이 떨어지며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 여의도 한복판서 4m 싱크홀 발생...1명 부상
25일 오전 11시 4분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여의도 파크원 건물사이 인도에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행인 1명이 왼쪽 허벅지 쪽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멍크기는 가로 5m, 세로4m, 깊이 4m로 추정된다.
한편 영등포구청은 복구작업에 나섰으며 땅꺼짐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도로서 상수도관 파손.. 500세대 단수
25일 오후 1시경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도로에서 지하에 매설된 직경 500mm 짜리 상수도관이 파손됐다.
이 사고로 상수도관에서 도로로 다량의 수돗물이 흘러나와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또, 복구 작업으로 인해 이날 저녁 6시까지 인근 500여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끊길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난 1986년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노후화해 파손된 것으로 보고 복구조치에 나서는 한편 주민들에게 단수에 대비하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전송했다.
◆세종시 신안2리 사거리서 4중 추돌사고...5명 중경상
25일 오후 1시 12분경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신안2리 사거리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4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7,5톤급 화물차가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1톤화물차, SUV 등 4대를 잇달아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승용차 운전자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쳤고, 다른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운전자 4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70대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사하구 한 대학교 캠퍼스 내리막길서 4중추돌사고...2명부상
25일 오후 1시 33분경 부산 사하구 한 대학교 캠퍼스 안 내리막길에서 4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60대 택시 운전사가 오토바이와 다른택시, 승합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택시 운전사와 오토바이 운전자가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 평택시 한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장서 철제구조물 붕괴... 4명부상
25일 오후 2시 23분경 경기도 평택시의 한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장에서 철제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지상 1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철제로 된 구조물이 지하 1층으로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상 1층에서 추락한 A씨와 지하 1층에서 일하다 구조물에 매몰된 B씨가 각각 다리 골절등으로 추정되는 중상을 입어 헬기 등으로 인근 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또, 지하 1층에서 B씨와 근무하던 다른 러시아 국적 근로자 2명은 어깨 및 다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초 A씨와 함께 추락했던 한국인 근로자 1명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크리트 타설과정에서 작업 절차 및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켰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사고가 난 건물은 지하1층~지상 12층의 연면적 7만여㎡ 규모 지식산업센터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내년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커피 로스팅 공장서 불... 1시간20분만에 진화
25일 오후 2시 35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커피 로스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공장 1개 동과 커피 가공 기계가 불에 타 2억 7천 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기계 과열로 화재가 시작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 한 다리서 ‘전자발찌 착용’한 40대 추락... 생명에 지장없어
25일 오후 2시 58분경 40대 A씨가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 바다로 뛰어내렸다.
당시 A씨는 도로에 승용차를 정차한 후 다리 아래로 뛰어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보호감찰 중인 40대의 전자발찌 신호가 동백대교에서 끊겼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해경 등은 수색작업을 벌여 오후 4시 22분경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저체온증 증상을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씨를 119구급대에 인계한 뒤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대전 중구 은행동서 흉기난동... 1명부상
25일 오후 3시 1분경 대전 중구 은행동에서 40대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범인을 추적중이다.
경찰은 도주한 피의자를 검거하면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식당건물서 불... 50여분만에 진화
25일 오후 3시 43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1층짜리 식당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50여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골목길서 벤츠 식당으로 돌진...7명 중경상
25일 밤 8시30분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골목길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벤츠가 택시를 들이받은 뒤 음식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행인, 음식점 손님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주차된 차량 2대도 파손됐다.골절이 의심되는 피해자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A씨가 음주를 하거나 마약을 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A씨는 차량 이상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 규모 3.4지진... 인명피해없어
25일 밤 9시46분경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한 뒤 전국에서 총 387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들어왔다.
지역별로 충남 240건, 충북 4건, 전북 12건, 대전 103건, 세종 27건, 경기 1건이다.
신고자들은 "흔들림을 느꼈다", "쿵 하는 이상한 소리가 났다"고 말하며 지진 발생 유무를 문의했다.
충남도소방본부 측은 "지금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부산 방면 경부고속도로서 차량5대추돌...1명사망
25일 밤 10시 55분경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부산 방면 경부고속도로에서 승용차 1대와 화물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맨 뒤에 있던 화물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갓길에 세워진 화물차를 들이받은 승용차를 뒤따르던 화물차 3대가 속도를 줄이는 과정에서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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