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클럽, 사세 확장, 글로벌 유통 기업 도약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7 13: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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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통 기업, 지피클럽이 화장품 기업에서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세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JM솔루션으로 유명세를 탄 지피클럽은 지난해에는 애플코리아의 온라인 공인리셀러로 알려진 업체 발리안트 인수로 사업 카테고리 범주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이커머스 사업을 통한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켜 온라인 사업의 역량을 전문화시키고,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그 결과, 발리안트는 2021년 1,845억의 매출을 기록, 2020년 매출 491억에서 전년 대비 276%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피클럽은 2003년 게임 분야 유통업 사업을 시작으로 ‘닌텐도’ 한국 총판을 맡으며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JM솔루션’를 론칭, 꿀광 마스크팩으로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제조, 유통 경험에서 쌓은 상품 소싱 능력으로 건강, 생활용품을 아우르는 2018년에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강블리 라이프’를 론칭하며 이커머스 플랫폼 블링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2017년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 매출 5천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9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발리안트는 애플코리아의 온라인 공인리셀러로 알려진 업체이며, 신세계몰, 우리홈쇼핑, 롯데온 등 국내 대형 인터넷쇼핑몰 내에 ‘Apple 브랜드관’을 구축하여 애플상품을 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2019년 2월부터는 eBay코리아와도 계약을 체결해 옥션, 지마켓에도 Apple 공식브랜드관을 운영 중이다.

 

지피클럽은 올 하반기 헬스케어 분야에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너뷰티 브랜드 론칭과 유명 헬스케어 브랜드 인수 등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화장품 사업의 노하우를 통한 기능성 제품 출시와 마케팅으로 JM솔루션의 기존 여성 고객 수요를 끌어온다는 전략이다. 향후 올리브영 등 국내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입점뿐만 아니라 JM솔루션의 해외 시장 유통망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지피클럽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유통업계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확고한 브랜드 지위와 안정적인 유통망, 신규 브랜드의 성공으로 굳건히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화장품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사업 강화, 헬스케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글로벌 종합 유통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세를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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