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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칠곡군의 한 종이박스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6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칠곡 종이박스 제조 공장 화재…6시간 만에 완진, 6천300만 원 재산 피해
경북 칠곡군의 한 종이박스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6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 59분께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공장에서 불이 나 철골조로 된 공장 건물과 창고 일부가 소실되고 내부 제품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6천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 인근서 다중 추돌사고 발생…11명 경상
경북 상주시 헌신동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노선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10여 명이 다쳤다. 지난 13일 오후 6시 11분께 상주 요금소 전방 약 150미터 지점에서 차량 4대가 먼저 추돌한 뒤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쇄적으로 연이어 부딪히면서 총 10대의 차량이 얽힌 다중 추돌로 이어졌으며, 이 사고로 모두 1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현재 경찰은 운전자들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통영 추봉도 인근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탑승객 19명 전원 구조
경남 통영시 해상에서 승객과 선원 등 19명이 탄 낚시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인명 피해 없이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6시 14분께 통영시 추봉도 인근 해상에서 9.77톤급 낚시어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즉시 현장으로 연안구조정을 급파했으며, 승선원 전원의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안전하게 이송 조치했고 사고 선박은 선수 부위가 일부 파손됐으나 침수 등의 추가 피해는 없었으며 주변 낚시어선들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암초에서 벗어난 뒤 자력 항해를 통해 당일 오전 7시 40분께 거제 각산항으로 입항했다. 해경은 해당 어선이 낚시 영업을 마치고 귀항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며 운항 시 주변 지형지물 파악과 안전 속도 유지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충주 산척면 하천서 술 마시고 물에 들어간 50대 숨져
충북 충주시의 한 하천에서 술을 마신 뒤 수영하러 물에 들어갔던 50대 남성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 45분께 충주시 산척면 소재의 한 강가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던 A씨가 날씨가 덥다며 물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가 갑자기 화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 대원들에 의해 수습되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고 현재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포항 칠포해수욕장 인근서 패러글라이딩하던 70대 전신주 충돌 후 추락
경북 포항시 해수욕장 주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던 70대 남성이 전신주에 부딪힌 뒤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급송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 33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을 하던 A씨가 공중에 설치된 전신주 전선과 충돌하면서 그대로 지상으로 떨어졌으며, 신고를 받고 현장에 긴급 출동한 소방 대원들이 즉시 응급처치와 함께 전문 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심정지 상태가 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현재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비행 장비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 진주 목재 공장서 화재 발생…대응 1단계 발령해 진화 중
경남 진주시의 한 목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하고 전방위적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 18분께 진주시 대곡면에 위치한 목재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공장 건물과 내부에 쌓여 있던 목재 등으로 불길이 빠르게 옮겨붙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검은 연기가 일대 상공을 뒤덮어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화재 규모가 커지자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9분 만인 오후 3시 37분께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소방 대응 1단계를 전격 발령하고 대대적인 방화선을 구축해 진압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다행히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로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를 정밀 조사할 계획이다.
◆ 주말 강원지역 산악 사고 속출…설악산·두타산서 추락 및 심정지 사망 등 잇따라
주말을 맞아 강원도 내 주요 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추락하거나 고립되고 숨지는 등 산악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 9분께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에서 산행 중이던 70대 등산객이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소방 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졌으며, 앞서 오전 7시 26분께에는 양양군 서면 설악산 남설악 탐방센터에서 독주골 계곡 방향으로 가던 60대 등산객이 10미터 아래로 굴러떨어져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헬기로 구조됐다. 또한 오후 1시 55분께 속초시 설악산 울산바위에서는 암벽 등반을 하던 50대가 바위 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산악구조대가 구조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로프가 아래로 떨어져 함께 등반하던 지인 3명도 암벽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렸고, 오후 2시 30분께에는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봉정암 인근에서 60대 등산객이 왼쪽 팔다리 마비 증세를 보여 헬기로 병원에 옮겨지는 등 주말 동안 산악 구조 요청이 쇄도했다.
◆ 진안 도로변서 승용차 나무 데크 아래로 추락…70대 운전자 부상
전북 진안군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길가에 설치된 나무 데크 아래로 떨어져 70대 운전자가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 19분께 진안군 진안읍의 한 도로변에서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주행 중 중심을 잃고 나무 데크 사이 공간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충격으로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지고 운전석에 타고 있던 A씨가 어깨와 허리 등에 부상을 입어 현장에 출동한 구조 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현재 경찰은 차량 내부의 블랙박스 녹화 영상과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
◆ 인천 만수동 상가 건물서 외벽 도색하던 60대 작업자 10m 아래로 추락해 사망
인천의 한 상가 건물 외벽에서 페인트 칠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6시 16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4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도색 작업을 진행 중이던 60대 근로자 A씨가 약 10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으며,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다. 조사 결과 숨진 A씨는 정식 도색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로 사고 당시 해당 상가 건물의 도색 의뢰를 받아 사다리에 올라타 외벽 페인트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경찰 당국은 작업 현장에서 A씨가 안전모나 안전대 등 필수 보호 장구를 제대로 착용하고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해당 업체의 규모와 안전 관리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 대전 유성구 야산서 산불…진화 인력 대거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
대전시 유성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53분께 대전시 유성구 대동에 위치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에 당국은 진화 차량 27대와 선원 및 진화 인력 76명을 신속히 현장에 배치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총력을 기울인 끝에 약 1시간 10분 만인 오후 7시 5분께 불길을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산림 당국은 조만간 산불 전문 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산림 피해 면적 등을 정밀 조사할 예정이며 산림보호법에 따라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내거나 자기 소유의 산림에 불을 내어 공공의 위험을 초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경부고속도로 김천휴게소 부근서 1톤 화물차 전도…양파 쏟아져 정체 극심
경부고속도로 김천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1톤 화물차가 넘어져 적재함에 있던 양파들이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 18분께 경북 김천시 농소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천휴게소 부근에서 양파를 가득 싣고 이동 중이던 1톤 화물차가 중심을 잃고 전도되는 사고가 일어났으며, 이 사고의 여파로 수많은 양파가 고속도로 바닥으로 사방에 흩어지면서 편도 3차로 중 2개 차로가 전면 통제되어 사고 지점 뒤쪽으로 1킬로미터 이상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는 등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관계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고속도로에 쏟아진 양파들을 신속히 수거하고 현장을 정리하는 수습 작업을 벌였으며, 경찰 관계자는 사고 처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어 마무리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조만간 차량 소통이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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