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그린 인덱스’ 제도 고도화...임직원 걷기 활동으로 ESG실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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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그룹이 '신한 그린 인덱스' 제도 고도화하여 임직원들의 탄소배출 감축 실천을 독려한다.(사진: 신한금융그룹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임직원들의 걷기 활동을 장려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의 탄소배출 감축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사내에서 운영 중인 ‘신한 그린 인덱스(Green Index)’ 제도를 고도화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이 지난해 5월 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한 제도인 ‘신한 그린 인덱스’는 PC 전원 관리, 내·외부망 메일함의 사용량, 종이문서 출력량 등 일상 업무 과정에서 개인별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등급을 부여해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고도화는 임직원들의 출퇴근을 포함한 일상 속 걷기 활동을 장려하여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평소의 탄소배출량을 상쇄하는 ‘상쇄배출량’을 측정해 이를 ‘신한 그린 인덱스’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신한 SOL뱅크 앱에는 ‘그린 인덱스와 함께 걸어요’ 메뉴가 신설됐다. 임직원의 걸음수를 실시간으로 측정·관리할 수 있다.

신한금융은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중립실천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신한금융은 그룹 ESG 활동을 통해 상반기 중 총 1.49조원의 사회적가치 창출 등 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포용적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신한 그린 인덱스’ 고도화는 임직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하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5월 국내 금융사 최초로 그룹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친환경 전환을 위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대출 및 투자 자금의 전환금융 요건 충족 여부를 판단·관리하는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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