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이동할 때도 탄소중립! 녹색교통에서 해법을 찾다!‘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12-18 14: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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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녹위와 국토부·해수부가 함께 녹색교통 컨퍼런스 개최

 

▲ 사진 :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철도·항공·해운·대중교통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당면 과제를 논의했다.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와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녹색교통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경제안보시대, 수송 분야 탄소중립의 역할에 대한 이규진 아주대학교 교수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철도·항공·해운의 친환경 전환과 교통수요 관리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한선 해사산업연구실장은 친환경 선박 도입을 위한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후 모범국가로서 국제 해운 탈 탄소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선대로 전환, 친환경 선박 기술 및 미래연료 인프라 확충 등의 주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기하였다.

한국교통연구원 노승원 부 연구위원은 항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과제 발표에서, 항공기는 단기간에 전기·수소 항공기로 전환될 수 없는 만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항공유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탄소중립 연료인 지속 가능 항공유의 생산 및 공급망 구축, 그리고 탄소중립 공항 건설 및 운영 전략을 제안했다.

한국 철도기술 연구원 이재영 책임연구원은 탄소중립을 위한 철도분야 추진전략에 대한 발표에서 전철화 확대 및 무탄소 철도 등 철도 인프라 저탄소화, 철도시설 저탄소 건설·관리 등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철도분야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컨퍼런스를 주최한 탄녹위의 김상협 위원장은 “철도·항공·해운은 장거리 여객과 화물 운송의 주요 수단으로서 녹색교통 실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오늘의 컨퍼런스에서 제시되는 여러 아이디어를 활용해 철도·항공·해운의 저탄소화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는 자전거 정책도 종합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은 “교통분야의 탄소중립은 전 지구적인 과제로 오늘의 논의를 바탕으로 탄소 저감과 함께 교통산업의 활력도 제고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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