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뚫고,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회원수 170만 돌파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2 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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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GSEEK)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한 도민 사례 증가
비대면 시대, 도민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위한 노력 계속
▲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이 개설 5년여 만에 회원 수 170만 명을 돌파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식(GSEEK)의 회원 수는 2019년 12월 71만 명에서 약 2년 만인 올해 1월 31일 기준 170만 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 10월부터 외국어·자기개발·생활취미·인문소양 등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 이흐이다.

이 같은 지식(GSEEK) 회원 수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 평생학습강사인 김모 씨(40‧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강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중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의 ‘화상강의 역량 강화교육’을 받았다. 김 씨는 비대면 교육에 필요한 강의 노하우를 터득하고 수업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강의하고 있다.

# 고령의 어머니를 요양원에서 모시던 최모 씨(68‧안산시)는 코로나19로 면회가 막히자 지식(GSEEK) 비대면 교육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최 씨는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기도는 비대면 시대 도민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위해 ‘화상 학습 서비스’를 평생학습 강사와 학습자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화상회의 도구인 ‘줌(Zoom)’에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학사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다. 

또한 경기도내 유휴 학습공간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예약서비스’를 통해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의 영역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했다. 아동학대‧감염관리 등 법정 의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초‧중‧고 원격수업을 준비 중이던 일선학교 교사들의 요청으로 도에서 자체개발한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동광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도민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시간과 온·오프라인 병행학습 등 다양한 방식의 디지털 평생학습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제한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도민의 평생학습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0은 IT, 자격취득, 부모배움, 생활취미, 인문소양 등 총 8개 분야 1500여 개 강좌를 운영 중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2022년 부모와 청소년 대상 1대 1 화상상담 서비스를 만들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한다. 경기도 플랫폼과 연계한 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구축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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