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아파트 공사장 38층서 추락한 30대 근로자...기적적 생존 '안전망이 살렸다' (종합)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12: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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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안전모 사진 (사진=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기 파주시에 한 아파트 공사 현장 38층에서 30대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사일생으로 안전망에 걸려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경 경기 파주시 와동동에 있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사람이 추락해 안전망으로 떨어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22층 안전망에 걸려 있던 30대 남성 근로자 A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A 씨는 다리에 골절상 등을 입었을 뿐 심각한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 씨는 당시 안전모만 착용한 상태로 38층에서 작업 중 추락했으나, 22층에 설치된 안전망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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