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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오타니 쇼헤이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50홈런-50도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20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오타니는 6타수 6안타 3홈런 10타점 4득점 2도루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경기 전까지 48홈런, 49도루를 기록 중이던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친 뒤 도루를 성공해 50도루를 채웠다. 이어진 타석에서도 안타와 타점을 추가하던 오타니는 6회 초 49호 홈런을 터뜨르며 대기록에 한 발 다가섰다.
그리고 7회 초에는 시즌 50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50-50’의 금자탑을 세웠다. 9회 초에는 51호 홈런까지 추가해 기록을 경신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맹활약에 힘입어 마이애미를 20-4로 대파했다. 이 승리로 다저스는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오타니에게는 MLB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가을 야구를 경험하는 순간이었다.
경기 후 팀은 클럽하우스에서 샴페인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자축했다.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 오타니도 이날은 샴페인 잔을 들었다. 그는 “샴페인 맛이 좋았다”며 “포스트시즌은 항상 꿈꿔왔던 무대여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단에 따르면 오타니의 시즌 50호 홈런공은 관중석으로 넘어갔고, 한 남성이 이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구단에 공을 반환하지 않고 경기장을 떠났다.
MLB 사무국은 오타니의 타석마다 특별한 표시를 한 공인구를 사용했다. 이는 홈런공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50호 홈런공은 경매에 나오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1998년 마크 맥과이어의 시즌 70호 홈런공은 300만 5000달러에 판매됐다. 2022년 애런 저지의 62호 홈런공은 150만 달러에 낙찰됐다. 오타니의 홈런공은 일본과 미국의 수집가들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돼 그 가치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오타니는 지난해 10년 총액 7억 달러의 계약을 맺으며 LA 에인절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했다. 올해 투수로는 뛰지 않고 타자로만 활약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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