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늘의 사건사고] 평택 경부고속도로서 버스·화물차 등 추돌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4 13: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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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4일  경기도 평택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11t 화물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 인근 차량,  경북 청도군 화양읍 덕암리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방향 청도2터널,  제주시 화북동 한 주택, 광주 동구 장동로터리(동구청 방면) 편도 3차선 횡단보도,  대구 달성군 옥포음 김흥리의 한 섬유공장 등에서 사고 · 화재 등이 발생했다.


▲평택 경부고속도로 사고현장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평택 경부고속도로서 버스·화물차 등 추돌... 2명사망 · 11명 중경상

4일 새벽 2시 31분경 경기도 평택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11t 화물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뒤따르던 고속버스가 1차로와 2차로에 걸쳐 전도돼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모두 60대인 화물차 기사 A씨와 고속버스 기사 B씨가 숨졌다.

또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1명이 다쳤으나 이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충격으로 고속버스와 화물차가 튕겨 나가면서 5차로를 주행 중이던 SUV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도 발생했다. SUV 차량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현재까지 사고 수습이 이뤄지고 있어 일대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도교육청 과장, 차량서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중

 

4일 오전 8시7분경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 인근 차량에서 현직 제주 교원단체 회장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차량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제주시 한 중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1일자로 제주도교육청 장학관(과장)으로 인사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방향 청도2터널서 불... 11명 부상

4일 오전 10시24분경 경북 청도군 화양읍 덕암리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방향 청도2터널에서 추돌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후 CCTV 확인 중 화재가 발생한 것을 파악, 터널 내 차량 통행을 차단했다.

이번 사고는 대형 11톤 탑차가 앞서가 던 25톤 화물 차량을 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화물 차량에서 불이 나 화물 트럭 운전사 1명 등 2명이 다쳤으며 터널 내외 차량에 있던 9명의 운전자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5대, 인원 4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제주서 80대가 몰던 개인택시 주택으로 돌진 후 화재

4일 오전 11시 16분경 80대 A씨가 몰던 개인택시가 제주시 화북동 한 주택 입구로 돌진했다.

사고 충격으로 택시에 불이 붙으면서 택시가 완전히 소실됐고, 주택 16.5㎡도 화재 피해를 입었다.

택시기사 A씨는 사고 직후 자력 대피했으며, 얼굴 열상 등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주택에 사람이 있었으나 다행히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 동구서 15톤 덤프트럭에 환경미화원 치여 사망

4일 오전 11시 24분경 광주 동구 장동로터리(동구청 방면) 편도 3차선 횡단보도에서 동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50대 A씨가 50대 B씨의 15t 덤프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사고 당시 A씨는 자전거를 탄 채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B씨는 음주 혹은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B씨가 횡단보도 진입 직전 우회전 일시 정지 교통법규를 어겨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섬유공장서 불... 1시간20분만에 진화


4일 낮 12시18분경 대구 달성군 옥포음 김흥리의 한 섬유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공장 전체 483.94㎡를 태우고 1시간 20여 분만인 오후 1시37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차량 31대, 인원 88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충남 공주 한 양계장서 불... 50여분만에 진화

4일 오후 1시 29분경 충남 공주 탄천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병아리 1만5천여 마리가 폐사하고, 계사 9개 동 중 3개 동이 불에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양계장 내 전기 분전함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강진 한 저수지서 낚시하던 물에 빠져 30대 사망

4일 오후 2시 52분경 "낚시를 하러 간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수지에 빠져 숨져있는 30대 남성 A씨를 수색 시작 30여분만에 발견했다.

한편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서 황산누출...2명 화상

4일 오후 3시10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 셀트리온 2공장 외부 폐기물 창고에서 황산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셀트리온 협력업체 소속 50~60대 노동자 2명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황산 폐기 과정에서 용기가 깨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누출된 황산 제거 작업과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대전 오정동 주택 창고서 불... 인명피해없어

4일 오후 3시26분경 대전 대덕구 오정동의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소방대원 40여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남 진주시 왕복4차선 도로서 싱크홀 ... 인적, 물적피해없어

4일 오후 3시 26분경 경남 진주시 상평동 명문중기센터 앞 왕복 4차선 도로에서 폭 3m, 깊이 5m 크기의 지반 침하(싱크홀)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싱크홀 주변을 지난 차량이 없어 다행히 인적, 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진주시는 사고가 난 2차선 도로를 통제해 주변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한 종합병원서 칼부림,,, 1명사망

4일 오후 3시 41분경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종합병원 6층에서 입원 환자 50대 A가 휘두른 흉기에 맞아 50대 남성 환자가 사망했다.

 

가해자인 환자는 정신과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영월서 실종된 80대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


4일 오후 4시 46분경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주천강에서 숨진 80대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43분경 A씨 가족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이에 소방 당국 등은 구조견과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농사짓는 밭에 들렀다가 돌아오는 길에 급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 남구 울산항 4부두서 황산누출...인명피해없어

4일 저녁 7시 24분경 울산시 남구 울산항 4부두에서 황산이 누출됐다.

황산은 부두에서 선박으로 액체화물을 이송하는 배관에서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누출된 황산의 양은 약 320L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누출된 황산을 회수하는 등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또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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