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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내부. /매일안전신문 자료사진 |
서울시내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역은 2호선 강남역, 가장 적은 역은 2호선 신답역이었다. 강남역은 하루 9만3800여명이, 신답역은 1638명이 이용했다.
65세 이상과 장애인, 유공자 등에게 적용되는 무임승차 인원은 지난 한해 하루 평균 56만3671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 금요일에 지하철 이용 가장 많다
3일 서울교통공사가 발표한 ‘2021년 수송인원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를 통해 수송한 인원은 19억5103만명으로 하루 평균 534만 5299명이었다. 2020년 한해 19억3446만명에 일평균 528만5420명과 비교해 약간 늘긴 했으나 폭은 크지 않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하기 이전인 2019년 공사의 운영구간 총 수송인원이 26억7143만명, 하루평균 731만8973명이던 데서 4분의 1가량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5호선 강일·하남시청·하남검단산역과 8호선 남위례역 5개역이 개통했는데도 수송인원이 0.9% 늘어나는 데 그친 점에서 사실상 변화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시민이 외출을 자제하고 재택근무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회복되지 않은 결과로 보인다.
지난해 최다 수송인원을 기록한 날은 11월26일로 약 695만명이 지하철 1∼8호선을 이용했다. 약 143만명이 이용한 1월1일은 이동량이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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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한해 동안 서울시내 지하철 수송인원과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 주황색 선이 지하철 이용인원 추이를 보여주고 파란색 막대그래프가 하루 신규 확진자 숫자 추이다. /서울교통공사 |
지하철 이용이 많은 요일은 금요일, 수요일, 목요일, 화요일, 월요일, 토요일, 휴일(일요일‧공휴일)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와 오후 6∼8시에 전체 이용객의 약 1/3(38.4%)이 이용했다. 밤 11∼자정 이용객 비율은 0.7%로 가장 적었다.
호선별로는 하루평균 156만5580명이 이용한 2호선이 전체 노선 수송량의 29.3%를 차지했다. 가장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노선이라는 뜻이다. 2위인 7호선의 일평균 81만 768명(분담률 15.2%)의 두 배에 가까웠다.
2호선이 가장 붐볐고 이어 7호선, 5호선, 3호선, 4호선, 6호선, 1호선, 8호선 순이었다. 이는 전년과 같은 순서다.
지난해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한 역은 2020년에 이어 다시 2호선 강남역이 차지했다. 하루 평균 9만3824명이 이용했다. 이어 잠실역 7만6419명, 신림역 7만4818명 등 순이다. 2020년 이용인원이 2번째로 많았던 신림역이 3위로 내려앚았다.
수송인원이 가장 적은 역은 2호선 신답역으로 1638명에 그쳤다. 4호선 남태령역 1693명과 2호선 도림천역 1838명도 존재감이 거의 없었다.
전년에 비해 수송인원이 가장 크게 줄어든 역은 2호선 강남역(일평균 6290명 감소, -6.7%), 1호선 종각역(5263명 감소, -10.9%), 2호선 강변역(3304명 감소, -9.4%) 등이다.
강남역과 종각역은 기업 밀집 업무지구이자 상업지구라는 점에서 재택근무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2호선 성수역(일평균 4275명 증가, +9.4%), 5호선 미사역(4081명 증가, +22.1%), 5호선 여의나루역(4,065명 증가, +26.0%) 등은 수송인원이 크게 늘었다.
성수역은 인근 카페거리와 제화거리 등이 명소로 떠오르고 소규모 회사가 입점한 등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미사역은 2020년 하남연장선 개통 후 이용 활성화, 여의나루역은 지난해 2월 대형 상업시설인 여의도 더현대 개장과 나들이 이용객 증가 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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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 및 관련법령과 최근 5년간 65세 이상 노인 무임승차 추이. /서울교통공사 |
◆ 작년 무임승차 2억574명, 금액으로 2784억원
공사의 운수수입은 지난해 1조1542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90억(3.27%) 감소했다. 2년 연속 감소한 것이다.
코로나19 탓으로 보이는 운수수입 감소분은 4825억원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1~8호선 전체 무임수송 인원은 2억574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1006만명이 늘었다. 전체 승차인원의 15.9%에 해당한다. 정상운임을 적용하면 2784억원 가량의 운임수입을 받지 못한 셈이다.
구체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이 83.0%(일평균 46만8000명)로 전년 대비 1.2%p 증가했다. 이는 최근 5년 간 가장 높은 비중이다.
장애인이 16.0%(일평균 9만명),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등 기타 인원이 1.0%(일평균 6000명)을 각각 차지했다.
김상범 공사 사장은 “2020년에 이어 2021년도 코로나19로 인해 승객이 크게 감소하는 등 공사에게는 매우 힘겨운 한 해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하지만, 올 한해도 안전과 방역을 꼼꼼히 살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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