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5일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한 도로 만취 상태로 5km 정도를 운전한 40대 남성이 검거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광터교차로, 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앞 해상,전북 완주군 남쪽 15km 지역, 순천만정원박람회장 등에서 사고· 지진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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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
◆경기도 구리 한 도로서 만취상태로 운전한 40대 男 검거
구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밤 0시 50분경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5km 정도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차량을 쫓으며 정차 명령을 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한 채 과속하며 신호까지 위반하는 등 위험하게 차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거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강원도 원주시 광터교차로서 트럭-아반떼 충돌... 1명사망 · 2명 중경상
5일 오전 6시 40분경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광터교차로에서 1t 트럭과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16살 A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트럭 운전자 30대 B씨와 승용차 운전자 30대 C씨도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학생인 A군은 재량휴업일에 모친인 B씨의 배달일을 돕기 위해 함께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한편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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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럭 -아반떼 충돌사고 현장 (사진=강원소방본부) |
◆거제 해상서 90t 예인선 침몰...인명 피해·기름 유출 없어
5일 오전 11시 23분경 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앞 해상에서 90t급 예인선 A 호가 침몰했다.
승선원 4명은 사고 직후 A 호에 연결된 2천t급 부선(동력이 없는 선박)으로 이동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A 호가 이날 오전 11시경 한내항에서 화물 적재 후 출항하다 플로팅 독 앵커체인(선박·짐을 이동시키는 장치)과 충돌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해경은 A 호에 적재된 경유 4천L 등의 기름 유출에 대비해 오일펜스 설치 등 방재 시설을 마련했다.
다행히 기름 유출 등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북 완주 남쪽서 규모 2.1 지진5일 낮 12시 42분경 전북 완주군 남쪽 15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 진앙은 북위 35.77도, 동경 127.1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km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만정원박람회 '스카이큐브' 고장사고...승객 70명 8분간 고립
5일 오후 2시47분경 순천만정원박람회장 내에서 운행 중인 스카이큐브 전체가 일시적으로 멈춰섰다.
이로 인해 승객 70명이 공중에 고립됐다가 8분만에 재가동되면서 탑승역으로 이동,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스카이큐브 운행이 멈춰서면서 대기하던 200여명의 관람객들도 큰 불편을 겪었다.
순천시는 대기 관람객들에게 환불 조치 하고, 스카이큐브에 대한 안점점검을 실시 중이다.
한편 시와 민간위탁 업체 측은 일시적 통신장애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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