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9일 충남 천안시 광덕면 천안공원 묘원에서 내리막 커브길을 내려오던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해 묘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구로구 구로동 신구로상가 지하 1층, 충남 아산 탕정면 43번 국도 평택 방향 현충 교차로.전남 목포시 연산동 삽진일반산업단지 퇴역군함, 전북 진안군 용담면 한 벌목장,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장평리 야산 등에서사고·화재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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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 공원 묘원에서 승용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천안동남소방서) |
◆충남 천안공원 묘원에서 승용차 추락사고...2명사망
19일 오전 9시 30분경 충남 천안시 광덕면 천안공원 묘원에서 내리막 커브길을 내려오던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해 묘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80대 노부부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승용차는 도로에서 70m 떨어진 곳으로 추락해 형체를 알아볼 수없을 정도로 파손됐다.
노부부는 명절을 앞두고 선친 묘에 성묘를 하러 들렸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의 운전 부주위나 갑작스러운 건강상 문제로 운전 조작을 잘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 구로구 신구로상가에 세워둔 전기자전거서 불... 2명 연기흡입
19일 오전 9시 36분경 서울 구로구 구로동 신구로상가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41대와 인력 13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불로 지하에 있던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를 진화하는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충남 아산 43번 국도서 화물차 추돌사고...3명 부상
19일 오전 10시 21분경 충남 아산 탕정면 43번 국도 평택 방향 현충 교차로 인근에서 화물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석 차량이 분리되며 탱크로리 운전자와 각 화물차 운전자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이날 사고로 교통이 통제되며 5시간째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23톤 탱크로리가 앞서 정차해 있던 11톤 화물차를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11톤 화물차가 앞에 있던 화물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남 목포 삽진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정박해있던 퇴역군함 내부서 불...인명피해없어
19일 오전 10시 23분경 전남 목포시 연산동 삽진일반산업단지 주변에 정박해 있던 1500t급 퇴역군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32분만에 진화됐다.
해당 선박은 해군소속 군함으로 사용되다 지난해 말 퇴역한 뒤 민간 업체가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박 내부 일부가 소실되거나 그을렸다. 불이 발생했을 당시 선박안에 수병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경남 고성 마동호서 낚시하던 40대 男 실종
19일 오전 10시32분경 경남 고성군 마암면 마동호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됐다.
소방관계자는 낚시객 40대 A씨가 물에 떨어진 낚시용품을 주우려다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당국과 해경은 목격자 신고를 바탕으로 실종 지점을 수색하고 있다.
◆전북 진안군 용담면 벌목장서 50대 작업자 나무에 깔려 사망
19일 오전 11시 33분경 전북 진안군 용담면 한 벌목장에서 작업하던 50대 A씨가 쓰러진 나무에 깔려사망했다.
A씨를 덮친나무는 두께가 워낙 굵어 밑에 있는 사람이 보이질 않을 정도였다고 소방관계자는 말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로 나무를 처리하고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한편 경찰은 “벌목된 나무가 구르면서 사람을 덮쳤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남 고성군 한 조선소서 건조중인 선박에서 작업하던 50대 추락해 사망
19일 오전 11시 35분경 경남 고성군 내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선박 화물창에서 발판 철거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선박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작업 중 선박에 연결된 발판 지지대가 끊어지며 선박 아래로 28m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통영해양경찰서는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남 사천 한 아파트서 불... 인명피해없어
19일 낮 12시 16분경 경남 사천시 정동면 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민 10여명이 대피했으며 거실과 주방 40㎡가 소실되는 등 약 1천92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가 난 곳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 현장으로, 당시 아무도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5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 당국은 거실 벽면 콘센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서 추락사고... 1명 중상
19일 낮 12시 17분경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장평리에서 약초를 채취하기 위해 산행하던 70대 남성이 10m 경사면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남성은 머리와 팔 등에 중상을 입었다.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구조대는 헬기를 이용해 2시간 30여분만에 남성을 구조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공장서 염산 유출... 근로자 상태 양호
19일 낮 12시 36분경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탱크로리에 염산을 충전하던 중 염산이 소량 유출됐다.
유출사고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7명이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근로자들은 별다른 이상 증세가 없이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공장관계자는 “염산이 유출되자마자 곧바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라며 “혹시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변에서 근무하던 근로자들은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전남 남원 한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70대 물에 빠져 사망
19일 오후 1시 30분경 전북 남원시 노암동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70대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누군가 물에 빠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CCTV를 확인해 본결과 A씨는 이날 오전 7시경 홀로 낚시를 하러 온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종로구 세운상가서 83kg 콘크리트 외벽 낙하...1명중상
19일 오후 2시경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콘크리트 외벽 일부가 떨어져 1층 가게 주인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건물 5층 높이에서 떨어진 외벽 일부가 1층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60대상인 A씨의 발등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발가락이 거의 절단될 정도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청 관계자는 "지역안전센터에서 현장 점검을 진행한 결과 추가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안전 조치가 더 필요할지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설명했다.
◆부산서구 한 빌라서 불...1명 전신화상
19일 오후 3시 26분경 부산 서구 한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행인의 신고를 받은 소방서 대원들이 출동해 거실에 쓰러져 있던 50대 여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은 이 여성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소방서 추산 1천만원 상당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은 화재 현장을 감식해 정확한 발화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 광주 광산구 한 PC방서 흉기난동 벌인 40대 남성 체포
19일 오후 3시 27분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한 PC방 화장실에서 40대 초반 A씨가 흉기를 이용해 50대 B씨의 옆구리를 여러차례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흉기에 여러차례 찔린 B씨는 중상을 입고 현재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건 발생 약 1시간 후인 4시 20분경 “사람을 찌른 뒤 서구 농성도에 있다”라며 자수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그 후 25분 뒤 A를 체포했다.
A씨는 B씨와 구면이라고 주장한 반면 B씨는 A씨와 초면이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황산누출... 인명피해없어
19일 오후 4시경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관계자는 “누출된 황상을 폐수처리장으로 흘려보내는 과정에서 자체 회수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관계 기관과 함께 정확한 누출량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서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한 음주차량 운전자 검거
경기안산단원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 씨를 검거했다.
A씨는 19일 밤 11시 18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해안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SUV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 차량 뒤에서 운전하던 운전자가 ‘앞 차가 비틀대며 달린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A씨에 정차를 요구했으나 그대로 14km가량을 운전해 도주했다.
안산시 한 오피스텔로 진입한 A씨는 경찰차가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자 차량을 앞뒤로 움직이며 도주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 16대가 파손됐고 순찰차 2대도 들이받았다.
결국 경찰은 A씨 차량 타이어에 공포탄 2발과 실탄 6발을 발사해 정차시켰다. 이후 운전석 유리를 깨고 A씨에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했다. 2명의 경찰관이 각 소지한 권총의 공포탄 1발, 실탄 3발을 다 쓴 것이다.
A씨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안산단원서 8대, 시흥서 2대 등 총 10대의 순찰차를 동원해 총력 대응한 사건"이라며 "위험이 목전에 있는 상황이어서 경찰 장구류를 엄정하게 사용해 대상자를 제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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