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40차 위성항법보정시스템 상호운용성워킹그룹 회의 개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5 13: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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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로고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전 세계 위성항법 전문가들 서울에 모인다

 

국토교통부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제40차 위성항법보정시스템 상호운용성워킹그룹(IWG) 회의’를 개최한다.

SBAS IWG 회의는 ’17년에도 제32차 회의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바 있으나, 이번 회의는 ’23년 12월부터 대한민국의 SBAS 운영체계인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가 본격적으로 항공용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국제회의로서의 의의가 있다.

이번 제40차 회의에는 SBAS를 운영 중인 5개 국가(우리나라, 미국, 유럽연합, 일본, 인도)를 포함하여 중국, 호주, 뉴질랜드, 아프리카 등 SBAS를 추진 중인 국가에서 8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제표준 개정, 기술 협력 및 활용 확산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히, 스푸핑(위치 조작) 및 재밍(전파방해) 등 불법 간섭을 최소화하여 신뢰성이 높은 위치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SBAS 개발 및 활용 현황 등 각 국가의 정책 사례 공유를 통해 위성신호 적용 확대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22년 KASS 1호기 위성 발사와 ’23년 항공용 서비스 제공에 이어 ’24년 2호기 위성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신호 제공이 가능해졌으며, 더 나아가 자율주행·재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은 “우리나라 전역에 초정밀 위치정보 제공을 통해 항공기의 비행 안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다양한 미래 산업과도 연동하여 위성 관련 산업과 기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전략적인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면서,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전세계 5번째 SBAS 운영체계인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의 국제 연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위성항법 분야 기술의 국제적 위상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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