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25개 소방서, 119종합상황실 개선...‘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2 1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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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종합상황실(사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시 전역 25개 소방서가 119종합상황실을 대폭 개선해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난 현장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서울시 전역 25개 소방서 119종합상황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5개월 동안 재난관리기급 83억원을 투입해 서울시 내 23개 소방서 119종합상황실에 대형 다중화면(멀티스크린), 영상회의시스템, 119지령 수보대, 전자칠판 등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소방재난본부는 기존에 분산되어 운영되던 CCTV 관제, 인파관리, 현장 영상, 교통상황, 도면정보 등 재난 현장 지원 정보를 통합 관리해 대형재단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화재 등 유사시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영상회의시스템 도입으로 구청, 경찰 등 유관기관의 위기관리 협업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선 소방서 119상황실의 긴급전화 접수 및 재난관제 능력을 크게 개선하게 됐다”며 “특히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 등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상황 선포 및 서울시 전역에 발령되는 광역 대응 단계 상황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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