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늘의 사건사고]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 인근 바다서 모터보트 표류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7 14: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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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7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 인근 바다에서 1톤급 모터보트(승선원 2명)가 엔진에 이상이 생겨 표류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 북구 매곡동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인천시 서구 금곡동 도로, 충북 음성군 한 고철 폐기물처리장,광주 서구 계수교차로,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대학교 실험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호텔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해경 구조정에 예인되는 모터보트 (사진=포항해양경찰서)

 

◆포항 앞바다서 엔진이상 모터보트 표류... 해경 구조

7일 오전 5시 28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 인근 바다에서 1톤급 모터보트(승선원 2명)가 엔진에 이상이 생겨 표류한다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해경 연안구조정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호를 용한항으로 예인했다.

포항해경 이정도 경사는 A호 엔진 계통을 점검하던 중 전지와 연결된 선이 불량한 상태임을 확인해 A호에 있던 여분의 전선을 이용해 수리했다.

이후 A호는 정상적으로 시동이 걸려 용한항에서 출발해 애초 목적지인 포항 남구 임곡항으로 돌아갔다.

한편 포항해경 관계자는 "영일만 전체 해역은 화물선과 어선 통행이 빈번하기 때문에 소형 레저기구로 이곳을 가로지를 때는 장비 작동상태 점검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광주 매곡동 아파트 주차장서 불...10분만에진화

7일 오전 7시 26분경 광주 북구 매곡동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차량 1대가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화재로 인한 연기가 주차장에 가득 차면서 출근길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길이 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금곡동 도로서 유해 화학물질 누출... 중화작업

7일 오전 8시 28분경 인천시 서구 금곡동 도로에서 유해화학물질인 무수크롬산 100㎏가량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당국이 3시간여 동안 중화 작업을 진행하며 왕복 6차로 중 4개 차로의 통행이 통제됐다.

사고 당시 4.5톤 화물차에 실린 원통형 철제 용기 2개에서 분말형 무수크롬산이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다가 위험물이 쏟아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 음성 폐기물처리장서 불... 1명부상

7일 오전 9시31분경 충북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의 한 고철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처리장 내에서 일하던 50대 직원 A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직원 5명은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2명을 투입해 약 5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한편 소방 관계자는 "폐기물을 옮기는 과정에서 가연성 물질이 터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광주서구 계수교차로서 시티투어버스-1톤 화물차 충돌... 인명피해없어


7일 오전 11시 3분경 광주 서구 계수교차로에서 시티투어 버스가 1t 화물 트럭의 측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 트럭이 운전석 쪽으로 전도됐지만,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버스 안에는 운전자를 제외한 관광객은 타고 있지 않았다.

 

트럭·버스 운전자는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 이송을 희망하지 않았고, 추후 병원 치료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두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안 한 대학교 실험실서 폭발사고...1명부상

7일 오전 11시 21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대학교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실험실에 있던 대학원생 20대A씨가 얼굴과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분진 실험 이후 청소하던 중 청소기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호텔서 불...20분만에 진화

7일 오후 1시 10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호텔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객실 일부와 인덕션 등 주방용품이 불에 타 소방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근 건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리모델링 중인 호텔 객실에는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 지하철 공사장 인근서 땅꺼짐 발생...1명 경상

7일 오후 2시 50분경 광주 동구 지산동 지산사거리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인근 인도에서 땅꺼짐 현상으로 가로 2m, 세로 2m, 깊이 3m 크기의 구멍이 생겼다.

인근을 지나던 50대 여성이 이 구멍에 빠져 경상을 입었다.

이 여성은 119 도움 없이 개별적으로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 동구는 지하철 공사 과정에서 토사가 다량으로 유출되며 발생한 현상으로 보고 안전조치와 함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안동 국도서 3중 추돌사고... 13명경상


7일 오후 3시경 경북 안동시 수상동 5번 국도(경북대로)에서 시외버스가 앞서가던 쏘나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쏘나타가 앞에 있던 아반떼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시외버스 탑승자 10명과 쏘나타, 아반떼에 타고 있던 3명이 경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은 빗길에 시외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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