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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찰 자료사진(출처: 픽사베이)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소방청이 대부분 목조건축인 전통사찰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안전조사에 나선다.
소방청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이번 대책 기간에 대구 동화사 대웅전 등 목조문화재가 있는 전통사찰 87개소를 포함하여 전국 982개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옥외소화전 설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관련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또 소방관서장이 관내 사찰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안전 컨설팅을 하고, 소방시설 및 방수총 작동 훈련을 진행하여 사찰 관계자들에게 초기화재 대처 방버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94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 특히 사찰 화재 중 가연물 방치,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82건, 42.3%)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박성열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이라 화재 발생 시 불이 빨리 번지고,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이 될 수 있다”며 “사찰 관계자는 물론 사찰을 찾는 국민도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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