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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광역시 중구 약사동 제방유적 (사진 :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울산 박물관이 약사동 제방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구조를 활용해 테라리움을 만들어보는 식의 유아들에게 눈높이 맞춤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울산 박물관 산하 약사동 제방유적 전시관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유아 단체 교육 프로그램인 ‘제방 속 어린이 공방’의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약사동 제방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하반기에는‘속이 보이는 작은 약사동 제방’을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해설이 있는 전시 관람, 속이 보이는 작은 유리그릇 정원(테라리움) 만들기 등이다.
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6세 이상 유아 단체로 회당 10~2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1회씩 총 22회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80분으로 장소는 약사동 제방유적 전시관이다.
신청은 울산시 공공시설 예약 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6월 17일(금) 오전 9시부터 6월 24일(금)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단 신청기관 소속 체험 보조 2인 이상이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신청할 수 있다.
약사동 제방유적 전시관 관계자는 “약사동 제방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구조를 활용해 테라리움을 만들어보는 눈높이 맞춤 체험으로 꾸려져 문화재와 박물관에 대한 친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약사동 제방 유적은 6~7세기에 축조된 고대 수리시설이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제방의 전체 길이는 약 155m, 잔존 높이는 4.5~8m로 추정되며, 단면은 사다리꼴이다.
2017년 제방이 있는 자리에 약사동 제방유적 전시관을 건립하여 실제 제방의 단면 모습과 약사동 유적에서 출토한 유물, 수리시설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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