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4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한 아파트 앞에서 2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경남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인근 35번국도, 경기도 의정부시 한 유치원 강당 환풍구,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 물가, 순천~완주고속도로, 경기도 광주시 삼동 경충대로 갈마터널 인근 도로 등에서 사건·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경기도 안산의 한 아파트서 20대 男 숨진채 발견
14일 새벽 4시 43분경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한 아파트 앞에서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는 숨지기 전 아버지와 자신의 도박문제 때문에 질책을 받았다.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A씨의 신원을 확인해 유족에게 인계했다며 타살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북 양산 상북면 한 국도서 덤프트럭- 작업자 충격... 1명사망 ·1명경상
14일 오전 8시 34분경 경남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인근 35번국도에서 양산읍 방면 편도 2차선으로 달리던 25.5톤 덤프트럭이 근로자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근로자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함께 근무하던 70대 B씨는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양산 한 조경업체에서 근무하던 근로자로 당시 수풀제거 작업을 마치고 돌아가기 위해 인도에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덤프트럭 운전자는 “앞에 가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황색 신호에 정지하자 이를 피하기 위해 운전대를 급하기 우측으로 돌렸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당시 과속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도 의정부 한 유치원 강당서 불...27분만에 진화
14일 오전 10시경 경기도 의정부시 한 유치원 강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유치원 지하 1층 환풍구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 등을 동원해 27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않았지만 수업 중이던 유치원생과 교사 등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충북 제천시 청풍호 물가서 신원미상 남성 숨진채 발견...신원확인중
14일 오전 10시 35분경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 물가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남성의 시신을 발견한 한 관광객 부부는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신원과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순천~완주 고속도로 상행선 인근서 닭 싣고 달리던 트럭 전도... 주변 도로 통제중
14일 오전 11시 37분경 전북 남원시 송동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 서남원 IC에서 닭을 싣고 달리던 5톤 트럭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짐칸에 실려있던 닭들이 도로 위로 쏟아져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고속도로를 빠져나오는 굽은 길을 돌다 균형을 잃어 전도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 광주 갈마터널 인근 주행하던 덤프트럭 전도...1명사망
14일 낮 12시경 경기도 광주시 삼동 경충대로 갈마터널 인근에서 광주 방향으로 달리던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60대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또한 사고 충격으로 트럭에 실려있던 흙과 자갈이 도로에 쏟아져 2시간동안 왕복4차로중 2개 차로의 통행이 통제됐다.
한편 경찰은 “트럭과 승용차가 직접 충돌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며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울산 남구 한 아파트 건설현장서 추락사고...1명 부상
14일 오후 2시경 울산시 남구 신정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지하층에서 작업자가 2m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A씨가 철근에 다리를 찔리는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지하보행자통로 설치작업 중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도 양구서 벌초하다 벌에 쏘인 70대 심정지 이송
14일 오후 2시 12분경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상무룡리서 70대 A씨가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벌초하던 중 벌에 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 마포구 청소차 차고지서 불... 인명피해없어
14일 3시 28분경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인근 청소차 차고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서울 강북 지역 곳곳에서 관측되고 있다.
마포구청은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해달라”라고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경찰은 강변북로와 가양대로를 통행할 때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도 홍천군 월천1호 저수지에 빠진 60대 심정지 이송
14일 오후 4시 43분경 강원도 홍천군 남면 월천1호 저수지에서 60대 A씨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일행이 저수지에서 통발을 던지다가 없어졌다"는 신고로 출동해 30여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상명대 오르막길서 마을버스 미끄러져 차량 2대 추돌...17명 경상
14일 저녁 7시경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 인근에서 마을버스가 오르막길로 가다 미끄러지면서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1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기차인 마을버스의 시동이 꺼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버스 내 블랙박스와 사고 현장 인근 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울산 인근 바다서 규모 2.9 지진
14일 밤 9시 28분 25초 울산 동구 동북동쪽 60㎞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30.0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3㎞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연희동 공촌사거리서 음주상태로 차량 추돌한 30대 입건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14일 밤 11시 40분경 인천시 서구 연희동 공촌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 신호대기 중이던 스포티지를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 차량 운전자 50대 B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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