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역 인근 환기구서 조명 설치하던 50대 노동자 감전사고로 사망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14: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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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사고 현장 사진 (사진=서울용산경찰서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6호선 지하철 환기시설 안에서 투광등을 설치하던 50대 노동자가 투광등을 설치하다 감전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17일 오전 8시 52분경 서울 지하철 삼각지역 12번 출구 인근에서 조명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감전사고로 사망했다.

서울교통공사 용역업체 소속 50대 남성 A씨는 삼각지역 12번 출구에서 조금 떨어진 6호선 지하철 환기시설 안에서 투광등을 설치하다 감전됐다.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전 10시 50분경 사망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환기구 내부 공간에서 작업을 하다 난 사고"라며 "비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작업 과정에서 안전 지침을 잘 준수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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