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8일 경기도 부천시 중동의 한 사거리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SUV차량이 보행섬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 동구 삼성동 단층 폐건물,광주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의 한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제주시 오라동 연북로,대구 서문시장 주차장 출입구 앞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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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
◆ 경기도 부천서 SUV차량 보행섬 돌진사고... 1명부상
28일 밤 0시 33분경 경기도 부천시 중동의 한 사거리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가 도로 한가운데 보행섬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보행섬 턱을 넘어 전도됐고 A씨도 다쳤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귀가 조치한 A씨를 다시 불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뒤 사고 경위를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대전 삼성동 폐건물서 불...1명중상
28일 새벽 1시 51분경 대전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단층 폐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불은 2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연면적 128㎡인 건물을 모두 소실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서 옹벽 무너짐사고...인명피해없어
28일 오전 6시32분경 폭우로 인해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뒤편 옹벽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무너진 바위 사이로 토사가 흘러내렸다.
한편 소방 당국과 지자체는 2차 피해를 우려해 주변 출입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안성 공사장서 쓰러짐사고... 열사병추정
28일 오전11시13분경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의 한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에서 옥외작업자인 40대 남성 A씨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공사장관계자들에게 심장충격기사용 및CPR방법 등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주며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후 구급대원들은 심폐소생술을 하며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A씨는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더운 날씨에 외부 작업을 하던 A씨가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주 오라동 연북로서 승용차-택시 추돌... 1명부상· 2명 경상
28일 오후 1시 10분경 제주시 오라동 연북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방에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A씨는 사고 직후 자력으로 빠져나왔으며, 허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택시에는 60대 운전사와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A씨는 경찰에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했으며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서문시장서 승용차 가게 돌진... 2명부상
28일 오후 4시23분경 대구 서문시장 주차장 출입구 앞에서 7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장 출구 맞은 편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점상인 70대 여성A씨가 양쪽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동승자 80대 B씨가 얼굴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와 주변 상인 등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산책 중 실종된 40대, 11일만에 숨진 채 발견
28일 오후 5시경 산 정상 부근에서 40대 A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인 경찰이 발견했다.
신원 조회 결과 A씨는 지난 17일 지인에게 '산책 다녀오겠다'며 천마산으로 향한 뒤 연락두절로 신고된 인물과 동일인으로 확인됐다. A씨가 산책에 나설 당시의 복장 그대로 였다.
A씨의 지인은 18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소방과 함께 10일째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실족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정확한 경위 파악을 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당 서현역 일대 정전... 70분만에 전력공급 재개
28일 밤 9시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서현역 일대 상가에 위치한 건물 13곳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일대 상점 및 산부인과 이용객 등이 한때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1시간 10여분 만인 밤 10시 16분경 복구를 완료하고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한편 한전은 건물 한 곳의 전력 설비가 고장 나 주변 건물들의 전기 공급까지 중단되는 '파급 정전'이 발생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 영암 국도교차로서 보행자 친 40대 운전자 입건
전남 영암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는 28일 밤 9시 50분경 전남 영암군 신북면 국도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도로를 건너던 6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며 “승용차 블랙박스 영상 조사결과 녹색 신호에 교차로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가로등이 없어 어두운 도로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항철도 열차서 소화기 분사 소동...승객 30여명 피해겪어
28일 밤 11시5분경 서울 마포구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열차 안에서 소화기가 분사돼 열차가 비상 정차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공항철도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열차 3번 객차에서 확인되지 않은 이유로 소화기가 분사돼 객차 안 승객 30여명이 분말을 뒤집어썼다.
공항철도는 열차를 DMC역에 비상 정차하고 승객들을 내리게 한 뒤 다음 열차에 탑승시켰다. 이 열차에는 모두 100여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공항철도 운행이 15분 정도 지연됐다.
한편 DMC역 관계자는 “승객들 말로는 노인이 소화기를 분사했다고 한다. 직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노인을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대구 북구 주택가 상수도관 파열... 300여가구 단수피해
28일 밤 11시 30분경 북구 노원동 2가 일대 주택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인근 300여 가구가 단수 피해를 겪었다.대구 상수도사업본부는 긴급 복구에 나서 익일 오전 5시 50분경 대부분 가구에 수돗물을 다시 공급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도로에서 주택가로 이어지는 상수도관이 파열됐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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