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인공지능 기반 환자 상태악화 예측 시스템 도입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0 14: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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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전경(사진=강원대병원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강원대학교병원이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뷰노(VUNO)의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 메드-딥카스와 생체신호 전문 의료 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의 환자 상태 악화 예측 AI 설루션 '바이탈케어'를 도입한다.

딥카스는 입원 환자의 24시간 이내 심정지 발생 확률을 측정하는 AI 프로그램으로 미국 FDA로부터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받았다.

일반병동에서 환자의 활력 징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심정지 등 응급 상황을 예측해 의료진이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바이탈케어는 중환자실 환자의 패혈증, 호흡부전 등 이상 상태를 예측하는 AI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미국 FDA 510(k) 인증을 받았다.

중환자실 환자의 중증 상태를 미리 탐지해 의료진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원대는 두 시스템 도입을 통해 빈틈없는 환자 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환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남우동 병원장은 "AI 기술을 접목한 환자 안전 관리 체계는 병원이 지향하는 스마트병원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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