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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분부가 드론을 활용해 실종자를 찾았다.(사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사람 접근이 어렵거나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에 투입되는 소방드론의 출동 횟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하루 10회꼴로 재난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소방청에 따르면 재난 현장에 출동한 소방드론은 2019년 738건, 2020년 1401건, 2021년 2111건, 2022년 2806건, 2023년 3628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하루 10회꼴로 출동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현장에 1430회, 구조·수색 현장에 2198회 투입되어 139명을 구조했다.
소방청은 2015년 드론 7대를 최초로 도입한 후 사람이 접근하기 어렵거나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의 상황 파악 및 정보 수집을 위해 그 수를 꾸준히 늘려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소방관서에서 보유한 드론은 554대이며, 조종자격자는 6024명이다.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 국장은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발맞춰 체계적인 장비 관리 및 인력 운영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소방학교와 10개 지방 소방학교에서는 올해 소방 드론 활용 재난현장 대응 전문인력 1028명 양성을 목표로 전무교육 및 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소방청은 오는 6월 12일부터 이틀간 ‘제4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건물 내부 탐색, 산악지역 수색, 야간탐색 수색 등 3가지 경기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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