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2 서울시 환경상' 대상 유한킴벌리 선정... 10일 서울시청 8층서 개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9 14: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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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로고 (사진:서울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시가 녹색기술, 에너지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총 5개 분야 수상자 20명을 선정했다.

 

서울시가 올해 26회를 맞는 ‘2022 서울시 환경상’ 대상에 유한킴벌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유한 킴벌리는 제품 생산 전과정에서 탄소배출 및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경영을 실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환경상은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환경분야 상으로 시는 탄소 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기여한 시민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기후 행동 분야에서 한국로하스협회가 선정됐다. 한국 로하스협회는 다양한 환경문제 대응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녹색기술, 에너지 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 행동 등 분야에서 총 14개 개인 기업 단체 등이 선정됐다. 시는 우수상 수상자 가운데 북부 환경 정의 중랑천 사람들은 중랑천 청계천 구간의 서울시 철새 보호구역에서 시민철새 조사단 활동을 펼치는 등 멸종위기 환목물떼새 보호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단체는 환목물떼새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서울시가 불필요한 교량을 건설하면서 벌인 환경 훼손을 확인하고, 감시 고발하기도했다.

지난 4월 북부환경정의중랑천사람들은 서울시가 중랑천 상류에서 진행하고 있는 ‘창동 상계간 연결교량’ 건설 공사로 인해 환목물떼새의 서식처인 하천 내 모래톱이 물에 잠기고 포란중이던 알도 유실된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서울시 환경상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한편 유연식 본부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변함없이 더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 서울을 위해 노력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서울시 역시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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