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앞 지하차도서 차량 4대 연쇄 추돌 등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16: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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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 앞 지하차도 사고현장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인천대공원 앞 지하차도서 차량 4대 연쇄 추돌…운전자 2명 부상
12일 오전 1시 9분께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 앞 지하차도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30∼40대 남성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충격으로 일부 차량에 실려 있던 적재물이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현장 일대 차량 통행이 한동안 전면 통제됐고 경찰과 관계 당국은 사고 차량 이동 및 도로 정리 작업을 진행한 뒤 순차적으로 통행을 재개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와 차량 간 충돌 순서를 조사하고 있다.

◆ 인천 중구 증축 공사 현장서 낙하물 사고…60대 작업자 중태
인천 중구의 한 상가 건물 증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가 위에서 떨어진 석재에 머리를 맞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2시 46분께 인천 중구 운남동 소재 상가 건물 증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가 상부에서 떨어진 석재에 머리를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현장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창원 내서읍 공장 화재 발생…60대 남성 화상 입고 병원 이송
12일 오전 8시 14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공장 내부에서는 다량의 검은 연기가 치솟았으며 이를 목격한 주민들의 신고가 소방 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이번 화재로 60대 남성 A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현재 정확한 부상 정도는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화재 발생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춘천서 음주운전 차량 연쇄 추돌 사고…경찰 순찰차까지 들이받아
강원 춘천시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던 50대 운전자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과 경찰 순찰차를 잇달아 들이받는 연쇄 추돌 사고를 냈다. 1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8시 22분께 춘천시 석사동 일대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A씨가 몰던 트랙스 승용차가 정차 중이던 폭스바겐 승용차를 뒤에서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격을 받은 폭스바겐 차량은 앞으로 밀리면서 앞서 대기 중이던 경찰 순찰차까지 연이어 들이받았다. 이번 사고로 폭스바겐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와 순찰차에 탑승 중이던 20대·50대 경찰관 2명 그리고 10대 동승자 1명 등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고성 봉포리서 포터 트럭 지하차도 입구 충돌…60대 운전자 숨져
지난 11일 오후 5시 1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의 한 도로에서 포터 트럭이 지하차도 입구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을 몰던 60대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차량 운행 경로와 사고 당시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창원 페인트 제조공장 화재로 60대 작업자 중상
12일 오전 8시 14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한 페인트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지붕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발생 직후 다량의 검은 연기가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퍼져 주민들의 불안이 커졌다. 실제로 현장 주변에서는 검은 연기를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르며 소방당국에 총 4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화재로 공장 관계자인 60대 남성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는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공장 일부 시설과 설비도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43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약 26분 만인 오전 8시 40분께 불을 모두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지붕에서 처음 불길이 시작됐다는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파주 공릉천 인근 농로서 차량 밀림 사고…70대 남성 숨져
경기 파주시에서 70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2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께 파주시 맥금동 공릉천 인근 농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70대 남성 A씨는 승용차를 세운 뒤 차량에서 내려 차량 앞쪽에 잠시 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후 차량이 갑자기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를 발견한 A씨는 차량을 막아보려 했지만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결국 차량 앞바퀴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한때 심장 박동이 돌아오기도 했으나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 A씨는 이날 낚시를 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 변속기가 주차(P) 상태가 아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차량 밀림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의정부 사패산 절벽 추락 60대 남성 구조…헬기 이송 후 생명 지장 없어
경기 의정부시 사패산에서 절벽 아래로 추락한 60대 남성이 119구조대의 신속한 수색과 구조 작업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 12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사패산 회룡바위 정상 부근에서 신발과 주민등록증이 바위 위에 놓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상황상 추락이나 극단적 선택 가능성 등이 의심되자 소방당국은 즉시 구조대원을 현장에 투입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이후 절벽 아래에 떨어져 있던 60대 남성 A씨를 119구조대원이 발견했으며 구조대는 로프 장비 등을 활용해 A씨를 안전지대로 옮겼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소방 헬기가 A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A씨는 골절상 등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최초 신고 당시에는 구조 대상자의 정확한 위치와 상태를 전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상황실과 현장 대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골든타임 내 구조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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