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평도 해상서 꽃게잡이 어선 와이어 끊어져...1명 실종·3명 사상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14:33:18
  • -
  • +
  • 인쇄
▲해양경찰 로고 (사진=해양경찰청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인천 연평도 해상에서 꽃게잡이 어선에서 쇠줄(와이어로프)이 끊어지면서 외국인 선원 1명이 실종됐고 3명에 사상자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8시 9분경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에서 꽃게 조업 중인 어선(9.77t급)에서 와이어로프가 끊어졌다는 신고가 서해어업관리단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A씨가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고, 베트남 국적 30대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해경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또 50∼60대 선원 2명은 허리 등을 다쳐 행정선을 타고 연평도로 이동해 연평보건지소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소방 닥터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서해어업관리단으로부터 신고 내용을 전달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항공기 1대 등을 투입해 A씨를 찾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군 함정 2척과 헬기 1대, 행정선 등도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