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 저지, 특별방역 종합 대책 추진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01-24 1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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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1월 21일부터 오미크론 확산 방지 특별 방역 종합 대책 추진

▲ 지난 3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모니터에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우려를 표하는 내용이 나오는 가운데 의료 관계자들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울산시는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확산 저지, 차단을 위해 3차 백신 접종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하고 빈틈없는 방역체계와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설 연휴가 감염 확산의 분수령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설 연휴 기간 특별방역 종합 대책을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13일 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연휴 동안 이동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맞춤형 특별방역으로 방역관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코로나19 검사·의료체계에도 차질이 없도록 분야별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설 연휴를 위해 고향·친지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에는 핵심 방역수칙으로 방문 전 백신 접종과 방문 후 PCR 검사받기 등을 권고했다.

고향 방문, 친지 방문 시 출발 전 최소 2주 전에 백신 접종 완료 또는 3차 접종,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고령의 부모님이 미 접종 또는 3차 접종 전인 경우 방문 자제하도록 했다.

 

이동 시 휴게소 체류시간 최소와 가급적 개인차량을 이용, 밀집 장소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성묘객이 집중되는 실내 봉안시설은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구축하여 비대면 성묘와 사전예약을 통해서 분산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전통시장과 유통매장 62개소에 대한 방역점검과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대규모 세일 등 집객 행사 자제, 방문 예약제 등을 적극 활용하는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마스크를 벗는 행위 금지, 방역관리자 지정, 매장 내 방역 패스 적용, 이용자 마스크 착용·소독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대중교통과 교통시설인 시내버스 및 차고지와 철도 역사, 버스터미널에 대해 1일 2회 이상 소독, 주기적 환기 시행, 체온 측정기 설치 등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인천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아울러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특별수송,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설 연휴 기간에도 해외 입국자 관리를 위한 빈틈없는 방역관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자가 격리자는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비상근무자가 현장을 점검한다. 무단이탈 또는 격리 거부자 발생 시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경찰에 즉시 고발하는 등의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7개 반 23명으로 구성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 비상방역상황실을 운영하여 신속한 역학조사와 함께 확진 환자 재택 치료, 병상 배정·이송, 격리·치료 등 의료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연휴 기간에도 감염병 전담병원 및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자 연휴에도 임시 선별진료소, 검사소 7개소를 운영하여 귀성 전·후 선제 검사를 독려하고 신속한 진단 검사 체계를 유지기로 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빈틈없는 방역관리체계 유지,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방역 종합 대책을 추진에 있어서, 시민 여러분도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고향 방문 전 백신 접종과 복귀 후에는 선제 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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