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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의 11번 출구 인근에서 공사현장 굴착기가 도시가스 배관을 뚫는 사고가 발생해 일대가 통제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지하철 2호선 교대역 11번 출구 인근 신축빌딩 고사장에서 굴착기가 가스 배관을 뚫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역무원 1명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으며 역무원 1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27일 오전 10시 47분경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 11번 출구 인근 신축빌딩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가스 배관을 뚫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스가 누출되면서 일부가 교대역으로 유입됐다.
가스를 흡입한 40대 남성 역무원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20대 여성 역무원은 현장에서 치료받았다.
교대역 모든 출입구가 전면 통제됐으며 역 안에 남아있던 사람들도 전부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대역을 지나는 지하철 2·3호선 내·외선열차는 각각 오전 11시 9분과 11시 23분부터 무정차 통과 중이다.
소방 당국은 유관기관과 함께 주변 밸브 6개를 차단하고 추가 가스 누출을 막고 있지만, 잔류 가스가 계속 나와 일대에서는 가스 냄새가 나는 상황이다.
도시가스 업체 SK코원에너지 관계자는 현장 브리핑에서 "현재 밸브를 다 차단한 상황으로, 배관 안에 있는 가스를 빼고 있는 중"이라며 "가스를 뺀 후 곧장 복구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나 조치 완료 예상 시간은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안전사고 우려에 인근 상가에 있던 사람들도 소방대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했다.
경찰은 일대 차량과 시민 통행을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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