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통풍·지방간염·유전성 비만 등 관련…주요 신약 '임상 본격화'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3 15: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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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이 신약개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LG화학)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LG화학9051910)은 13일 개발중인 통풍·지방간염·유전성 비만 등 관련 주요 신약의 임상시험을 2022년 본격화한다.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이 밝힌데 따른 것이다.


희귀 유전성 비만 신약으로 역시 미국에서 임상 1상 진행중인 'LR19021'에 대해서도 연내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LR19021은 전세계 최초의 경구용 MC4R 작용제로 포만감 신호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 LG화학(051910) 1년간 차트(사진=네이버금융)

아울러 비알콜성 지방간염 신약으로 미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중인 'LR20056'도 약동학 결과와 내약성을 확인했다며 연내 1상을 끝내고 2상 시험계획을 신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LR20056(과제명)은 간에서의 염증 발생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알려진 VAP-1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경구 약물이다. 

이날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올해 '티굴릭소스타트(LG화학 통풍 신약물질 성분명)' 미·중 임상 3상 진입 등 글로벌 임상과제 진척이 본격 가속화되고, 임상단계 진입 R&D 성과들이 연이어 나오게 될 것"이라며 "신약 포트폴리오 구축과 함께 글로벌 임상 개발을 위한 핵심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화학 CI(사진=LG화학)

한편 LG화학은 차세대 CAR-T 세포치료제 LR19023은 현재 전임상 단계로 동물모델 암종에서 효과를 확인하고 있으며,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연내 다발성골수종, NASH, 당뇨 치료 신약 등이 본격적으로 임상단계에 추가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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