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골든타임 내 대응할 것”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8 14: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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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지상진화모습(사진,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올해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가 산불진화장비 점검·정비, 조종사, 공중진화대원 훈련 등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산불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산림청 서울산림항송관리소는 28일 봄철 선제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2022년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비무장지대(DMZ), 수도권의 높은 주택인접도 등 지리적 여건에 맞게 수립했다.

우선 산불진화 출동횟수가 많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15일)을 앞두고 항공기상태와 산불진화장비를 수시로 점검 및 정비하여 가동률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조종사의 산불진화 직무비행훈력과 공중진화대원의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진환선 구축 훈련 등을 통해 역량도 강화했다.

특히 주택인접도가 높은 수도권의 경우 인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지리적 여건으로 산불예방 및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야간비행이 가능한 수리온 헬기의 출동태세를 확립하며 유관기광과 긴밀히 협의해 산불대응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장용익 소장은 “사회적 여건으로 제20대 대선, 재보궐 선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산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분산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예상된다”면서 “항시 출동태세를 유지하며 산불발생 시 진화헬기의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 내 대응하여 산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10년동안 발생한 산불의 65%가 봄철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그 중 주요 발생원인은 입산자의 실화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드론을 이용하여 봄철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행위 계도와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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