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 정수기 세균·곰팡이...풀케어 정수기로 관리해야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7 14: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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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관리 받은 직수형 정수기에서 곰팡이, 이물질 등이 발견된다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도와주세요 정수기 곰팡이 좀 퍼트려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청소하는 과정에서 정수기 뚜껑을 열었는데 내부가 곰팡이로 가득차 있었다”며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았음에도 정수기 상단부에 곰팡이가 반식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이 관심을 모으자 온라인 맘카페 등에서 비슷한 제보가 잇따랐다.

이렇듯 매달 정기적으로 관리받는 정수기임에도 곰팡이, 이물질 이슈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직수 정수기 속 냉각기를 꼽는다. 냉수 기능이 있는 정수기는 냉각기 결로 현상으로 인해 곰팡이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매번 필터나 직수관만 갈아선 해결이 안 된다는 것이다.

직수 정수기에서 곰팡이가 발생하는 주원인은 냉각기와 단열재다. 정수기에는 냉수를 만들기 위해 냉각기가 존재하며, 냉각기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단열재가 사용된다. 이 때 냉각기와 주변 온도의 차이로 인해 결로 현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단열재에 곰팡이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직수 정수기는 부품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풀케어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풀케어 정수기는 정수기 뼈대만 남기고 필터부터 코크, 직수모듈까지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물에 노출되는 모든 부품을 전체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정수기를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코크까지 탈부착이 가능해 주기적으로 세척이 가능하며 누구나 손쉽게 필터 교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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