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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동두천 한 아파트 화재로 불난 배터리 (사진=동두천소방서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기 동두천시 한 아파트에서 배터리 발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19일 오전 5시 17분경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에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5분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40여명이 아파트에서 대피했으며, 이중 6명은 호흡곤란 등 증세까지 있어 부상자로 분류됐다.
세대 거주자는 "캠핑용 배터리를 전날 중고 거래 앱에서 구매했고 방에서 충전 중이었다"고 당국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배터리는 리튬계 배터리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규격과 종류는 확인되지 않았다.
불이 난 아파트는 2003년 준공으로, 당시 법령상 16층 이상 층에만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여서 화재가 난 1층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배터리 발화 이외 다른 요인은 발견되지 않아 유력한 화재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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