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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맨홀에서 작업자 한 명이 내부로 휩쓸려 가는 사고가 발생, 관계자들이 가양빗물펌프장에서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 강서구 염창동 한 맨홀에서 작업하던 40대 남성이 사망했다.
소방 당국은 25일 오전 8시 57분경 "맨홀 작업 중 한 명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인원 59명과 장비 14대를 현장에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당국은 오전 9시 42분경 약 1㎞ 떨어진 가양빗물펌프장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의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으며 그는 오전 10시 45분경 사망한 채로 인양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내린 비로 물이 불어나 급류에 A씨가 휩쓸렸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른 작업자 4명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강서구청에서 발주한 하수관로 보수 작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 등을 관리하는 감리 담당자는 현장에 없었고, 안전관리자를 겸직하는 업체의 현장 대리인이 있었다고 한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감리 담당자는 강서구에서 시행하는 10개 공사 현장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공사장에 상주하지 않고, 따로 안전관리자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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