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전월 대비 전국 주택 매매 시장 소비심리지수 하락...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5 15: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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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국면 → 보합국면 전환

 

▲국토연구원 로고 (사진:국토연구원)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전월 대비 전국 주택 매매 시장 소비심리지수가 크게 하락해 상승국면에서 보합국면으로 전환한다.

 

15일 국토연구원의 ‘5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매매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9.4로 전월 동기대비 116.0보다 6.6p 하락했다.

 

전국 주택매매 심리지수는 지난 2월~ 4월까지 상승곡선을 이었으나 지난달 들어 하락하며 2월 108.5를 기록했다.

 

이같은 기록은 지난 3월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새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개선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가다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배제 조치로  매물이 쌓이면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에 따른 매수 관망으로 인해 시장에 주택을 구매할 사람보다 판매자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서울 주택매매 심리지수 역시 5월 112.9로 전월 123.7대비 10.8p 하락해 3개월 연속 이어진 상승국면을 멈추고 보합국면에 진입했다.

 

경기와 인천도 모두 지수가 하락하면서 수도권 전체로는 117.0에서 108.9로 하강세를 보였다연구원은 이 지수를 0∼95는 하강국면, 95∼114는 보합국면, 115∼200은 상승국면으로 구분한다.

 

또한 지난달 전국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0.5로 보합국면은 유지했지만 전월 103.5대비 3.0p 하락해 위축된 모습이었다. 

 

한편, 전국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는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보합국면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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