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범죄' 설 명절기간 급증, '각별한 주의 필요'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30 15: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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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죄, 2017년 525건 2020년 669건으로 급증
▲ 정희용 의원(사진=정희용 의원실)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절도범죄는 연도별로 전체적인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설 명절기간의 절도범죄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기간 절도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0 설 명절기간 전체 범죄는 1만5580건이 발생하였고, 연도별로는 ▲2017년 4317건 ▲2018년 380건 ▲2019년 4037건 ▲2020년 4046건으로 나타났다.
 
범죄유형별로는 기타범죄가 7795건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폭력범죄 4122건 ▲절도범죄 2153건 ▲지능범죄 1266건 ▲강력범죄 244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7년 525건이던 절도범죄는 2020년 669건으로 급증했다. 연도별 전체 절도범죄 현황이 2017년 18만3757건에서 2020년 17만9517건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 것과 비교했을 때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최근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는 지난해 1~2월의 침입범죄 발생률이 전체 침입범죄 발생률의 26.5%를 차지했다. 연중 가장 많았다는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정희용 의원은 “설 명절기간에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기간 절도 피해를 막기 위해 이동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특히 무인점포의 경우 절도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보안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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