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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공사장 화재 현장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부산 반얀트리 해운대 공사장 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6명이 사망하고, 25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51분경 부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공사 현장 내 3개 건물 중 한 건물의 1층 내부 수영장 인근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부산 기장소방서 측 관계자는 14일 오후 현장 대응 브리핑에서 "현장에 도착했을 때 검은 연기가 건물 내부에 꽉 차 있는 상태였다"며 "사망자는 화재가 발생한 같은 장소에서 발견됐고, 출입구에 가연물이 많아서 대피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0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면서 헬기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나섰고, 낮 12시경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 발령 2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부산경찰청은 형사기동대와 과학수사대를 중심으로 화재 원인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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