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충남 아산과 대전, 제주도에서 공장, 아파트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특히 제주도의 한 아파트에서는 화재로 인해 주민 1명이 숨졌다.
◆충남 아산 공장서 화재...화재 원인 등 조사 중
충남 아산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7일 오전 0시 28분 충남 아산시 배방읍의 한 폐기물 공장에서 화재가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일반철골조 1동 950㎡와 기계 설비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 아파트서 불...488만원 재산피해 추정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8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6일 오후 7시 9분경 대전 대덕구 법동 소재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내부 18㎡와 전자제품, 가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8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거주자가 침실 이불에 방화해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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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건입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사진,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
◆제주 아파트서 화재...주민 1명 숨져
제주도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주민 1명이 숨졌다.
이날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4분경 제주시 건입동 소재 9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사고 당시 아파트 주민 20여명은 밖으로 대피했다.
이 화재로 집에 혼자 있던 50대 A씨가 사망했으며 집 내부가 불에 타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하반신 마비 등 장애가 있어 불을 피하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로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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