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母, 하이브 CCTV 은폐 의혹 제기..."영상 지워져" 무슨일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0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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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뉴진스의 어머니들이 하이브가 CCTV 영상 일부를 삭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끈다. 


일간스포츠는 단독 보도를 통해 뉴진스의 어머니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진스 어머니들은 김주영 어도어 새 대표이사가 하니의 따돌림과 관련한 영상이 사라졌다고 말했다고 했다. 

앞서 뉴진스 하니는 지난달 11일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 사옥 복도에서 마주친 다른 아티스트와 인사를 나누었는데 곁에 있는 매니저가 아티스트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사내 따돌림’ 문제로 김주영 어도어 대표이사 겸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고 하니를 참고인으로 채택하기도 했다. 


▲(사진, 채널A 캡처)


뉴진스 멤버의 어머니는 인터뷰를 통해 "희한하게도 하니랑 인사하는 CCTV 영상만 남아 있고 하필 하니가 말한 문제의 ‘무시해’ 영상은 지워졌다더라"고 했다. 

다른 뉴진스 멤버 어머니는 "애초 하니 어머니가 다른 멤버 어머니들에게 처음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5월 말 즈음이었다"며 "아이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너무 속상해하면서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앞으로가 걱정이다’고 하셨다"고 했다. 

뉴진스 멤버 어머니는 "황당하게도 사건 발생 날짜의 영상이 모두 없는 것도 아니었다"며 "하니에게 하니와 다른 아티스트 멤버들이 인사를 하고 있는 8초 가량의 영상만 남겨 보여주고 그 뒤 그 아티스트와 매니저가 나올 때가 중요한 데 다른 시간대의 영상은 모두 삭제됐다는 황당한 소리를 했다더라 왜 하필 문제가 안되는 장면만 남겼겠는가 바보 취급하는 것도 아니고 불쾌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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