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늘의 사건사고②]인천 송도소방서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7: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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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4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소방서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천 옹진군 영흥면 농어바위 인근 해상에서 40대 여성이 어패류를 잡다 물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송도소방서 화재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송도소방서서 불... 46분만에 완진
4일 낮 12시 14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소방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6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소방서 내 다목적 훈련장(362㎡) 중 75㎡와 건물 외벽 30㎡가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서 건물 1층 샤워실에 설치된 환풍기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식에 나설 방침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환풍기에서 처음 화재가 난 뒤 외벽을 타고 위아래로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인천 영흥도 갯벌서 어패류 잡다 물에 휩쓸린 40대 여성 사망

4일 낮 12시 24분경 인천 옹진군 영흥면 농어바위 인근 해상에서 "아내가 떠내려가고 있다"는 남편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인근에 있던 어선이 낮 12시 43분경 바닷물에 떠내려가던 40대 여성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해경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경비함정에 태워 진두항으로 입항한 뒤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으며,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해경은 A씨가 남편과 함께 어패류를 잡다가 갑자기 불어난 바닷물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A씨 시신의 부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남편은 아내를 구하려고 물에 들어갔다가 갯바위에 고립됐으나 구조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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