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사건사고] 완도 냉동창고 화재 진화 작업 중 소방관 2명 순직 사고 등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2 15: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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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완도 냉동창고 화재현장 (사진: 전남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완도 냉동창고 화재 현장 투입 소방관 2명 숨져
전남 완도군 군외면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 2명이 고립돼 사망했다. 화재는 12일 오전 8시 25분 신고 접수 후 대응 1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내부 진입 대원 2명이 오전 9시 2분께 연락이 끊기며 실종됐다. 이후 수색 과정에서 44세 소방위와 31세 소방사가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불길이 급속히 번지며 연기가 짙게 퍼져 진입이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업체 관계자 1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당국은 인력 115명과 장비 39대를 투입해 약 3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토치를 이용한 작업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원주 삼거리서 차량과 오토바이 충돌 30대 사망
강원 원주시 반곡동 한국도로교통공단 인근 삼거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사고는 12일 오전 1시경 발생했으며 3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진술과 CCTV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부평IC 램프 구간 역주행 사고로 50대 운전자 사망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 인근 램프 구간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사고는 지난 9일 오전 1시 38분께 발생했으며 역방향 진입 차량이 본선 합류 차량과 충돌한 뒤 운전자가 하차했다가 뒤따르던 차량에 치였다. 동승자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구간에서는 과거에도 유사 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구조적 위험성이 지적되고 있다.

◆ 이천 양계장 화재 병아리 2만3천여마리 폐사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병아리 수만 마리가 폐사했다. 12일 0시 37분 시작된 불은 약 4시간 31분 만에 진화됐으며 양계장 건물 4개 동이 전소됐다. 소방은 인력 50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임실 횡단보도 사고 60대 여성 사망 20대 운전자 입건
전북 임실군 관촌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이 오토바이에 치여 숨졌다. 사고는 11일 오후 3시 50분께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오토바이 운전자 역시 중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치료 이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부산 해상 표류 어선 발견 50대 선장 실종 수색
부산 사하구 북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선장이 없는 상태로 표류 중이던 어선이 발견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해당 어선은 전날 오후 출항 후 연락이 끊긴 상태였으며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진행 중이다. 선체에서는 외부 충돌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청주 아파트 외벽 추락사 관련 시공사 관계자 5명 송치
충북 청주 아파트 외벽 작업 중 발생한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시공업체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안전조치 미이행과 증거 조작 혐의를 적용해 총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사고는 달비계 밧줄 이탈로 발생했으며 사후에 안전조치가 이뤄진 것처럼 꾸민 정황도 확인된 것으로 조사됐다.

◆ 포항 구룡포 해상 어선 좌초 승선원 전원 구조
경북 포항 구룡포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어선의 승선원 6명이 모두 구조됐다. 사고는 12일 오전 2시 49분 발생했으며 구조대가 투입돼 인명 피해 없이 전원 안전이 확인됐다. 어선은 일부 침수 피해를 입었으나 자체 항해로 항구에 입항했다. 해경은 야간 항해 시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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