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인천 연수구 E1 인천기지서 프로판 가스 누출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6 1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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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6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E1 인천기지에서 프로판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 충주시 칠금동의 한 인도에 땅 꺼짐이 발생했다.

▲가스 누출 추정 배관 사진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연수구 E1 인천기지 배관서 프로판가스 누출...인명피해없어
6일 낮 12시 35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 E1 인천기지에서 프로판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기지 내부에 가스가 일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E1 측은 신고 접수 41분 만에 가스 밸브를 잠가 추가 누출을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경찰관 88명과 장비 27대를 현장에 투입해 누출 현장에 물을 집중적으로 뿌리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
 

소방 당국은 E1 기지 내 저장시설과 인근 한국가스공사 액화천연가스(LNG) 기지를 잇는 배관(구경 25.4cm)에서 누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연수구는 이날 오후 3시 39분경 가스 배관 등 최종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상황 종료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충북 충주시 칠금동 한 인도서 땅꺼짐 발생...1명 경상
6일 오후 4시 13분경 충북 충주시 칠금동의 한 인도에 땅 꺼짐이 발생했다.

인근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8분 만에 구덩이에 빠진 A씨를 구조했으며, A씨는 팔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덩이는 깊이 2.5m, 넓이 5㎡ 규모로 파악됐다.

충주시는 해당 인도 아래 매설된 우수관로에서 누수가 생겨 땅 꺼짐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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