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가게로 승용차 돌진...70대 운전자 포함 6명 사상(종합)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0 15:43:59
  • -
  • +
  • 인쇄
▲ 20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한 승용차가 햄버거 가게를 덮쳤다.(사진: 강북소방서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70대가 몰던 차량이 햄버거 가게로 돌진해 행인 1명이 숨지고 운전자 포함 5명이 다쳤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경 서울 강북구 미아동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 햄버거 가게에 제네시스 차량이 돌진했다.

70대 남성이 몰던 이 차량은 당시 이면도로를 주행하다가 갑자기 6차선 대로로 튀어나왔다.  대로 중앙의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난간을 넘어 돌진, 그대로 건너편 상가 1층 건물 햄버거 가게로 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행인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운전자 A씨는 중상을 입었으며, 행인 4명은 차량 돌진으로 생긴 파편에 맞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가게 전면부의 유리가 모두 깨지고 집기 등이 훼손됐다.

경찰에 따르면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