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27일 포항의 한 어시장 공영주차장에서 트럭이 추락해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천안의 한 담배공장에서는 불이 났으며, 통영 홍도 인근에서 어선이 침수하는 등의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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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의 한 어시장 공영주차장에서 트럭이 추락했다.(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 |
◆포항 어시장 공영주차장서 1t트럭 추락...10여명 중경상
포항의 한 어시장 공영주차장 4층에서 1t 트럭이 추락해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7일 오후 4시 15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한 어시장 공영주차장 4층에서 1t 트럭이 어시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트럭은 주차장 회전식 진출로를 통해 5층에서 4층으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난간을 뚫고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와 동승자, 시장상인, 고객 등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다행히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51명을 투입해 부상자 등을 구조하고 차량 20대를 동원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천안 담배공장 옥상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충남 천안시의 한 담배공장 옥상에서 불이 난 가운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오전 8시 48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한 담배공장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에어컨 실외기 2대를 태우고 23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옥상에 있던 근로자 2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옥상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실외기로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작은아버지 살해 후 도주한 50대 남성 검거
충남 천안에서 작은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 후 도주한 50대 남성이 5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7분경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의 한 밭에서 A(58) 씨가 숙부인 70대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119구급대는 밭에서 사람들이 싸우고 있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쓰러진 B씨를 발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현장에서 달아나 충북 괴산 모 저수지 인근에서 5시간여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 인근을 수색하던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제지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A씨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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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 홍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침수됐다.(사진:통영해양경찰서 제공) |
◆통영 홍도 인근 해상서 어선 침수...승선원 4명 전원 구조
경남 통영시 홍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침수한 가운데 승선원 4명 모두 구조됐다.
27일 오전 9시 42분경 경남 통영시 홍도 인근 해상에서 4.96t 규모 어선이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구조 협조 요청을 받은 한 선박이 사고 현장 근처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구명뗏목을 잡은 채 표류 중인 승선원 4명을 전원 구조했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영해경은 침수로 전복된 어선에 부력부이 3개를 설치했으며 예인선을 동원해 거제 장승포항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다.
해경에 따르면 해당 어선은 조업을 마치고 이동 준비를 하던 중 연속된 큰 파도에 침수된 것으로 보인다.
◆강원 인제서 마을버스·자전거 부딪혀...1명 사망
강원 인제군에서 마을버스와 자전거가 부딪히는 사고로 1명이 숨졌다.
27일 오전 9시 19분경 강원 인제군 기린면 북리 군도 5호선에서 마을버스와 자전거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A(36)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술 취해 흉기 들고 거리 돌아다닌 40대 남성 체포
청주시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40대 A씨는 27일 오후 6시 27분경 청주시 상당구 분평동의 한 생활용품점에서 흉기를 구입한 뒤 포장지를 뜯고 거리를 활보했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 3분 만에 그를 붙잡았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시민에게 흉기로 위협을 가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술 취한 50대, 식당 옆자리 손님에게 흉기 휘둘러...1명 사망·3명 부상
술에 취한 50대가 식당에서 옆자리 손님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 22분경 영천시 금호읍 한 주점에서 A(55)씨가 옆테이블에 앉은 손님 B(64)씨 등 남녀 3명과 자신의 일행인 여성 C(53)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흉기에 가슴이 찔려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B씨와 합석했던 50대 남녀 2명과 A씨 지인 C씨 등 3명도 어깨 등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A씨를 살인 등의 혐의를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시던 도중 범행을 위해 집에 가서 흉기를 가져온 것으로 파악됐다. 옆 테이블의 손님과는 일면식이 없으며 A씨의 일행이던 C씨와 알고 지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일행인 C씨가 옆 테이블 손님들과 합석하자 기분이 나빴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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